김이서 치어리더 나이, 키, 몸매, 소속팀, 인스타 등 살펴보자
1. 김이서 치어리더 프로필
이름 : 김나영 - 김이서
나이 : 2000년 9월 9일
출신 : 인천광역시
키 : 175cm
소속 : 디오씨씨(DOCC)
응원팀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2020~)
응원했던 팀
안양 KGC인삼공사 (2016~2017)
원주 DB 프로미 (2017~2018)
의정부 KB손해보험 스타즈 (2017~2019)
SK 와이번스 (2018~2019)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2018~2020)
2. 김이서 치어리더 이야기
10대 고등학생 때 데뷔했던 치어리더다.
2016년 안양 KGC인삼공사에서 데뷔를 하면서 치어리딩을 시작했다. 2017-2018 시즌 원주 DB 프로미의 정규리그 우승 시절 막내로 2018년 고향의 야구팀인 SK 와이번스에서 막내로 데뷔를 했다.
이 시기 이미래 치어리더에게 수업을 배웠다.
2018-2019 시즌에는 소속사 변경과 함께 같이 이적하게 된 KBL 프로농구 현 최연소 치어리더 팀장인 3년 선배 신세희 치어리더와 함께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의 응원단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2019-2020 시즌 KBL 올스타 게임에서도 응원을 진행했다.
2020년에는 야구 치어리더를 뛰지 않았다.
자신은 장수하는 치어리더가 꿈이라고 고백했다.
단발로 변신 후에는 이엄지 치어리더와 닮게 되었다.
Q. 치어리더를 어떻게 시작하게 됐나요?
A. 처음에 어린이들이 하는 치어리더 팀을 했었어요. 그러다가 경기장에 놀러가서 언니들이 치어리딩을 하는 걸 보고 나도 저기 어울려서 같이 하고싶다라는 생각이 들어 도전하게 됐어요. 한 시즌을 완벽하게 소화하는 건 이번이 처음이라 많이 설레요.
Q. 어린 나이에 치어리더를 첫 직업으로 선택한 특별한 이유가 있나요?
A. 특별한 이유가 있다기 보다는 그냥 이 직업 자체가 좋아서 무작정 달려들었던 것 같아요.
Q. 그렇다면 본인에게 이 직업이 잘 맞는다고 생각하는 건가요?
A. 전 치어리더가 제 천직이라 생각해요(웃음). 이 직업이 정말 좋아요.
Q. 하지만 치어리더의 생활이 워낙 타이트한 만큼 10대의 막바지를 자유롭게 보내지는 못하는데 아쉬움은 없나요?
A. 아쉬움은 전혀 없어요. 저는 오히려 노는 것보다 언니들하고 이 스케줄들을 소화하는 게 너무 좋고 즐거워요.
Q. 처음으로 한 시즌 전체를 소화하게 된 만큼 농구장만의 매력을 꼽자면?
A. 치어리더 입장에서 야구나 배구는 로테이션으로 경기장에 투입되는데 농구는 다 같이 들어가고 무대도 넓기 때문에 공연할 때 더 에너지가 넘치고 신나는 것 같아요.
Q. 그린엔젤스는 2년 연속 베스트 치어리더 팀에 선정됐었는데, 이런 팀에 합류하게 된 소감은?
A. 그냥 너무 좋아요. 지금 이 팀에서 보내고 있는 매 순간이 너무 행복해요.
Q. 짧은 시간이지만 원주 홈 경기장의 분위기는 어떤 것 같은가요?
A. 응원할 때 관중분들이 너무 잘 따라 해주시는 것 같아요. 정말 열정적이셔서 오히려 제가 에너지를 받아가는 느낌이에요.
Q. 첫 직업인만큼 치어리더로서의 목표가 있다면?
A. 할 수 있을 때까지 쭉 잘하고 싶어요. 저희 팀에 (배)수현언니나 (이)미래언니처럼 장수할 수 있는 치어리더가 되겠습니다.
Q. 마지막으로 팬분들에게 한 마디 부탁드릴게요.
A. 부끄럽네요(웃음). 저 김나영도 잘 부탁드리고 올 시즌 DB 프로미 많이 응원해주시길 바래요. 파이팅!
인터뷰 출처 :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065&aid=00001483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