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연예인

전소민 프로필, 나이, mbti, 다리, 몸매, 하석진, 식스센스, 키 등 살펴보자

크앙크앙! 2022. 5. 28.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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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전소민 프로필

나이 : 1986년 4월 7일 / 경기도 고양군 지도읍 토당리
본관 : 천안 전씨 (天安 全氏)
키 : 169.7cm

몸무게 : 52kg

혈액형 : AB형

발 사이즈 : 240mm

눈 세로 크기 :1.9cm
가족 : 아버지(1960년 7월 7일생) / 어머니(1961년생) / 남동생 전욱민(1989년생)
학력 : 능곡초등학교 (졸업)/ 능곡중학교 (졸업) / 화수고등학교 (졸업) /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 / 학사)
종교 : 개신교 
소속사 : 킹콩 by 스타쉽 
데뷔 : 2004년 MBC 시트콤 '미라클' (데뷔일로부터 +6495일|17주년)
취미 : 수다 떨기, 미술, 감성글 쓰기
MBTI : INFP

 

 

 

 

2. 전소민 이야기

2004년 고등학교 3학년 때 MBC의 '미라클'에 작은 단막극에서 역할을 맡으면서 데뷔했다. 이후에도 거북이의 <얼마나> 뮤직비디오 등, 오랫동안 단막극이나 조연 등을 거치면서 오랜 무명 생활을 겪었다.

현장토크쇼 TAXI에 출연해서 한 말에 따르면 무명 시절에 굉장히 속상했던 일을 겪었다고 한다. 전소민이 예전에 단막극을 촬영할 때 감독의 입이 굉장히 거칠었고, NG를 낼 때마다 머리를 세게 맞았다고 한다. 계속 맞게 되자 그게 싫었던지 NG가 날 것 같을 때마다 스스로 머리를 때리는 일종의 자학을 했는데, 처음엔 감독이 별 말 없다가 나중엔 전소민의 의도를 눈치챘는지 이전보다 더 세게 때렸다고 한다.

 

게다가 촬영 현장이 굉장히 열악해서 촬영 장비를 배우들이 옮겨야 할 정도였고, 감독이 전소민에게 자기가 먹을 아침을 해오라고 요구해서 그대로 따랐다고 한다. 그러다가 정말 힘들어 택시를 타고 촬영 현장을 탈출하려 했으나 감독한테 바로 붙잡혔다고 한다. 그런데 정작 단막극이 방영이 안 돼서 돈도 못 받았다고. 이외에도 여러 아르바이트를 하며 돈을 번 적도 있다고 했다.

그러다 데뷔 10년차에 임성한 극본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의 (오디션을 통해) 여주인공 오로라 역으로 캐스팅되었다. 이 때까지 원 없이 연기해 보고 싶은게 소원이었다고 한다. 

 

 

 

 

2013년 12월 29일 개그콘서트 <시청률의 제왕>코너에 출연해서 오로라 공주를 패러디했다.

 

2013년 12월 30일 MBC 연기대상에서 여자 신인상을 받았다. 더불어 수상 소감에서는 임성한 작가에 대해 감사하다는 인사를 올렸다.

2015년에는 JTBC 금토 드라마 하녀들에 출연하였고, 동년 하반기에는 MBC 아침 드라마 내일도 승리에 출연하였다.

2016년에는 본인이 원하던 로맨틱코미디 드라마인 1%의 어떤 것 리메이크 드라마에 여주인공 김다현 역으로 출연하였는데, 원작을 넘어서는 인생연기로 지금까지 많은 드라마 덕후들에게 회자되는 연기를 선보였다.

2017년, tvN 월화 드라마 크로스, 2018년 KBS 드라마 스페셜 나의 흑역사 오답노트 및 tvN 금요 드라마 톱스타 유백이 등 막장 장르를 벗어나 주연작의 필모가 다양해지는 등 배우로서도 좋은 경향을 보이고 있다. 시기적으로 볼 때 런닝맨에 출연하면서 좋은 의미로 인지도가 크게 올라간 덕분인 듯 하다. 다만 2018년 이후로 한동안 저예산 영화나 단막극 위주로 출연하면서 배우로서의 커리어 자체는 다소 미묘해진것이 아니냐는 얘기도 나왔다. 실제로 오로라 공주 이외에 이렇다 할 필모그래피를 쌓지 못한 것은 상당히 아쉬운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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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의 출연작들을 보면 이전과 다소 다른 연기를 보여줬는데 KBS 드라마 스페셜에 편성된 단막극 희수에서는 과거 딸을 잃은 엄마 연기를 잘 소화해냈으며 이 작품으로 연기자로서는 7년만에 KBS 연기대상에서 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채널A 월화 드라마 쇼윈도: 여왕의 집에서 윤미라 역으로 출연했는데, 지금까지의 밝은 이미지와 달리 이번에는 불륜녀라는 어두운 배역을 맡으며 배우 커리어 처음으로 악역을 담당했다. 거기에 해당 드라마에서 처음으로 베드신도 소화했다.

드라마 시청률도 채널A 치고 상당히 잘 뽑힌 편이고 전소민의 연기력도 상당한 호평을 받은지라 앞으로의 연기자 행보에도 청신호가 켜진 셈이다. 희수 기사, 

배우들에게 있어 예능 고정 출연 활동은 인지도 상승이란 이점만큼이나 이미지 소모 및 캐릭터 고착화 등의 문제를 야기할 수도 있는 측면이 있어 양날의 검으로 받아들여지는 경향이 있으나 이와 같은 문제를 잘 극복해나가고 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2022년 1월 27일 진행된 놀면 뭐하니? 유튜브 라이브에서 유재석은 '예능 이미지'가 '본업'과 별개일 수 있다는 완벽한 선례를 만든 전소민에 대한 대견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예능감이 뛰어나다. 상대가 누구냐에 따라 예능감의 기복이 있지만, 여배우 중에서는 가히 독보적. 지금까지 예능에서 오래 활동했던 여배우는 김원희와 송지효 정도였던 걸 감안하면 흔치 않은 예능감을 가졌다.

2015년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해서 엉성한 문워크와 '자석인간'이라는 나름 훌륭한 개인기를 선보이며 내숭 없는 털털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2017년 4월 16일부터 SBS 런닝맨에 고정 출연하며 특유의 엉뚱한 매력과 몸을 사리지 않는 몸개그로 빵빵 터트리며 부정의 아이콘으로 등극.

tvN 시즌제 예능인 식스센스를 보면 은연 중에 서브MC의 포지션을 맡고 있는 듯 보인다. 분위기를 잘 이끌고 본인 캐릭터를 활용해 게스트 분량을 확보해 주는 등 예능감과 센스가 있는 편이다.

또한 런닝맨, 식스센스 등 방송에서 유재석과 서로 티격태격하는 식으로 뛰어난 찐남매 케미를 보여주고 있다. 전소민이 유재석에게 놀림을 받고 당황하는 모습이 자주 그려지며 이는 전소민의 독특한 매력, 귀여움을 강조하는 장치가 되고 유재석은 미워할 수 없는 장난꾸러기 오빠의 포지션을 획득하게 된다. 이정도로 유재석과 찰떡 예능 호흡을 과시한 여자 파트너로는 김원희, 이효리가 대표적이다. 전소민도 2018년부터 유재석과 콤비를 이루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김원희, 이효리에 이은 유재석의 예능 여자 파트너로 자리 잡게 되었다. "김원희→이효리→전소민"…유재석 라인 女파트너

워낙 예능감이 뛰어나다 보니 흔히 유재석이 인정하는 예능인이면 하는 희극인 회비 얘기를 듣는 멤버 중 한명이다. 현재 유재석에게 이 소리를 들은 본업이 예능인이 아닌 사람은 이광수, 이미주, 전소민 셋이 전부다.

 

 

 

부끄럽거나 쑥스러울 땐 귀 뒤로 머리카락을 쓸어넘기는 버릇이 있다. 특히 잘생긴 남자 게스트와 함께 방송할 때는 자주 그러는데 런닝맨에서도 이걸 가지고 자주 개그 소재로 삼을 정도. 식스센스에서는 코를 찡긋거리는 버릇도 나온다.
갑갑한 상황에 처하면 바닥에 주저앉는 버릇이 있다. 역시나 런닝맨에서 벌칙이나 꽝에 걸리면 쉽게 볼 수 있는 모습이다. 가끔 과하게 의심받거나 하는 등, 갑갑함을 넘어 억울함, 서러움이 가득 차면 주저앉는 것을 넘어 아예 바닥에 드러누워 버리기도 한다.


추억을 굉장히 소중히 여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어릴 때 작성했던 일기류나 친구와 교환했던 편지, 부모님께 드린 편지는 기본이고, 대학 입시 시기에 만든 은행잎 책갈피 같은 것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인스타에 감성글을 자주 올리면서 이것들을 바탕으로 시집을 내기도 했고, 중경삼림의 줄거리를 들려주며 이를 모티브로 한 음식을 내주는 식당에서 울기까지 했다. 감수성이 무척이나 풍부한 성격인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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