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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앙크앙! 2022. 12. 25.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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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수빈 프로필

본명 : 배수빈 (裵秀彬, Bae Soo-bin)
나이 : 1994년 7월 10일 / 안양
키 : 167cm

몸무게 : 47kg

혈액형 : A형

 

가족
부모님, 언니(1992년생)
반려견 마타, 반려묘 하쿠


학력
관문초등학교 (졸업)
과천중학교 (졸업)
과천여자고등학교 (졸업)
건국대학교 (영화학 / 학사)


데뷔 : 2013년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
종교 : 가톨릭 (세례명: 루시아)
MBTI : INFP

 

 

 

 

채수빈 이야기

2013년 11월 29일에 연극 《그와 그녀의 목요일》을 통해 배우로서 데뷔했다. 데뷔 초기에는 많은 CF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MBC 단막극 《원녀일기》와 KBS2 미니시리즈 《스파이》를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2015년 KBS2 드라마 《파랑새의 집》에서 한은수 역을 통해 주연급 배우로 발돋움하게 된다.

데뷔 초기부터 연기력 논란 없이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이며 세간의 호평을 받았다. 신인 시절 드라마에서 채수빈이 맡았던 배역 중 《파랑새의 집》의 한은수 역과 《발칙하게 고고》의 권수아 역은 서로 완전히 상반되는 캐릭터임에도 불구하고 매우 안정적으로 각기 다른 배역을 소화해냈다. 인터뷰를 통해 밝힌 바로는 새로운 작품을 들어갈 때마다 해당 캐릭터의 입장이 되어 일기를 쓴다고 한다.

2016년 KBS2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에서 조하연 역을 연기했고, 곧이어 연극 《블랙버드》에 우나 역으로 출연하였다. MBC 드라마 《쇼핑왕 루이》에 특별출연하였으며, 2017년 MBC 사극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에서 가령 역을 연기하면서 2연속으로 사극 연기를 이어갔다. 드라마 역적 이후에도 KBS2 드라마 《최강 배달꾼》에 단아 역으로 출연한 가운데, 이전 은수나 가령 역과는 상반된 매력을 보여주었다. 같은 방송사의 드라마 스페셜 《우리가 계절이라면》에 출연한 데 이어, MBC 드라마 《로봇이 아니야》에서는 인간 조지아와 로봇 아지3로 1인 2역을 맡기도 했다. 2017년에만 네 드라마에 출연하였고, 라이징 스타로 주목받았다.

2018년 SBS 드라마 《여우각시별》에서 한여름 역을 맡아 SBS 드라마에 첫 출연하였다. SBS 드라마 첫 출연과 동시에 연기력을 인정받아 SBS 연기대상 여자 우수연기상을 수상하였다. 2019년에는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에 홍현아 역으로 출연한 가운데, 연극 《앙리할아버지와 나》에 콘스탄스 역으로 출연하였다. 2020년에는 첫 tvN 드라마로 《반의반》에서 한서우 역으로 출연했고, 2020년 12월부터 2021년 2월까지 《앙리할아버지와 나》에 콘스탄스 역을 다시 연기하였다. 2021년 6월 코로나로 인해 개봉이 연기되다가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영화 《새콤달콤》에서 정다은 역으로 출연하였다.

 

 

 

 

2022년 1월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에서 해금 역으로, 디즈니 플러스 오리지널 드라마 《너와 나의 경찰수업》에서 고은강 역으로 출연하였다. 이후 2022년 12월 공개된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더 패뷸러스》 의 주연 표지은 역으로 출연하면서 활발한 연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늦은 가을 크랭크인을 한 영화 《하이재킹》에서 승무원 역을 맡아 촬영 중이며, 2023년 1월 초연을 앞둔 연극 《셰익스피어 인 러브》에서 비올라 역으로 출연할 예정이다.

본명은 배수빈이지만, 같은 배우로 선배인 동명이인 배수빈이 있는 관계로 채수빈을 예명으로 택했다.
고등학교 1학년때 야자를 마치고 집으로 귀가하던 중에 길거리 캐스팅 되었다고 한다.
2015년 야구선수 구자욱과 열애설이 났었다.


2018년 12월 데뷔 시절부터 몸담았던 토인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이 만료되면서 2019년 1월 스타쉽엔터테인먼트(킹콩 by 스타쉽)으로 소속사를 옮겼다. 2022년 5월 스타쉽엔터테인먼트(킹콩 by 스타쉽)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코를 성형했다는 썰이 있었으나 과거 사진과 똑같은 모습이다. 또한 본인도 인터뷰에서 성형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전체적으로 강아지상에 선하고 단아한 이미지를 가지고 있으며 크고 동글동글한 눈이 매력포인트이다. 또한, 사극과 현대극, 희극 모두 잘 어울리는 외모를 갖춘 얼굴이라는 평이 많다.
닮은 꼴로는 배우 이세희, 배우 금새록, 프로미스나인의 노지선, IVE의 안유진, TWICE의 나연, 우주소녀의 여름, aespa의 카리나 등이 있다.


탄탄한 연기력과 그 미모 또한 상당해서 연예계 황금세대라 불리는 94라인(1994년생) 여배우들[19] 중 한명이다. 기사
배우 박주현과 상당히 친하다. 연기 학원을 다닐 때부터 알게 되었으며 재수도 같이 하였다고 한다. 한때 같은 토인엔터테인먼트 소속이기도 했으며, tvN 드라마 반의반에도 함께 출연했다. 박주현 인스타그램에 같이 찍은 사진이 자주 올라오기도 한다.


몸이 매우 유연하다. 아는 형님 258회에 게스트로 출연하여 손목 꺾어 엄지손가락과 팔 붙이기, 등 뒤에서 양 팔꿈치 붙이기, 무릎 꿇은 채 무릎 아랫부분만 움직여 다리 쭉 펴기 등 극소수의 사람만 할 수 있는 고난도 동작을 선보였다.
인지도에 비해 오랜 기간 동안 MBTI를 공개하지 않고 있는 몇 되지 않은 배우들 중 한 명이었던 탓에, 온라인상에서 팬들이 MBTI를 궁금해한 흔적이 많았다. 결국 디즈니플러스 유튜브 채널에 올라온 영상에서 자신의 MBTI는 INFP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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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미는 독서이다. 학창 시절부터 소설과 에세이를 꾸준히 읽어왔다고 한다. 특히 알랭 드 보통 작가의 책을 좋아한다고 한다. 영상
드라마 세트장에서 발견된 유기묘 하쿠와 안락사 예정이었던 유기견 마타를 입양해서 함께 살고 있다.

동물 애호가이다. "만약 배우가 되지 않았다면 동물에 관련된 일을 하고 있을 것" 이라며 모든 동물을 좋아한다고 한다. 또한 유기견 보호 센터에서 봉사활동, '학대견을 돕는 사람들' 모임에 기부를 하는 등 대외적으로도 반려동물들의 생활 및 인식 개선에 관심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



인터뷰

어째 하루 종일 촬영한 느낌이네요. 피곤하죠?
괜찮습니다. 그나마 헤어스타일 변형 같은 게 많지 않은 촬영이어서 수월했던 것 같아요.

 

 

인터뷰는 좋아해요? 방금 사주 보는 영상 콘텐츠 찍을 때 들으니까 낯가림이 너무 심해서 고민이라고 하던데.
맞아요. 제가 낯가림이 너무 심해요. 일을 하면서 조금씩 적응될 만도 한데, 저는 어째 가면 갈수록 더한 것 같아요. 그래도 다행히 인터뷰는 편하게 생각하는 편이에요.

 


사람을 많이 만나는 일을 하니 조금씩 나아질 법도 한데.
어쩌면 그래서 더 심해지는 건지도 모르죠. 정들면 헤어지고 정들면 헤어지고, 계속 그런 식으로 사람을 만나게 되는 직업이니까. 처음에는 이 사람도 너무 좋고, 저 사람도 너무 좋고, 모두에게 정성과 마음을 쏟지만 결국 시간이 좀 지나면 헤어져야 하는 일이잖아요. 그래서 이제는 마음을 여는 데에도 많은 에너지가 들게 된 것 아닐까 싶어요.

 


‘이 사람도 너무 좋고’의 수빈 씨 제스처가 참 좋네요. 마치 누군가의 양 볼을 귀하게 쓰다듬는 것처럼.
(한 번 더 허공에 쓰다듬는 흉내를 내며) 너~무 좋고.(웃음)

 


사람 성격이라는 게 다 장단이 있는 거겠죠. 그렇게 낯가림이 있는 대신 수빈 씨는 함께 작업한 사람들이 다들 칭찬을 아끼지 않던데요. 인간적으로 참 좋았다는 인터뷰도 많이 봤고.
아까 사주 볼 때 얘기해주신 것처럼 제가 인복이 좋아요. 지금껏 만난 사람들이 정말 다 좋았던 것 같아요. 그래서 함께 좀 지내고 그 사람을 알고 나면 다 너무 좋은데 초반에 쉽지 않은 거죠. 또 배우라는 직업이 평가를 많이 받는 직업이잖아요. 그래서 저도 한때는 ‘늘 좋은 사람이어야 한다’는 생각을 가졌던 것 같아요. 낯가리는 것도 안 그런 척 애를 많이 썼고요. 그러다가 그게 너무 힘들어서 또 지치더라고요.

 


강하늘 배우를 인터뷰한 적이 있는데, 하늘 씨도 그러더라고요. 본인을 둘러싼 미담 에피소드들이 만약 노력의 결과였다면 힘들어서 못 했을 거라고. 본인의 사회성은 그냥 천성 같은 거라고요.
맞아요. 사실 저도 하늘 오빠를 보면서 가끔 걱정될 때가 있었거든요. 모든 사람에게 너무 잘하니까, 아무리 그래도 사람인데 혼자 있을 때 힘들지 않을까 하고요. 천성이라니 다행이지만 그래도 하늘 오빠나 보검 오빠(배우 박보검)는 정말 대단한 것 같아요.

 

 

 

 


강하늘 배우와는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을 함께했죠? 현장 분위기가 아주 좋았다고 들었어요. 강하늘 배우도 이광수 배우도 제가 질문을 하기도 전에 먼저 자랑을 하더라고요.
진짜 최고였어요. ‘현장이 이렇게 재미날 수도 있구나’ 하고 놀랄 정도로요. 쉬는 시간 분위기만 좋았던 게 아니라 팀워크 자체가 좋았어요. 촬영할 때도 다 같이 즐기면서 진짜 재미있게 찍었거든요. 제 경우에는 특히 더 좋았죠. 효주(배우 한효주) 언니 있지, 광수 오빠 있지, 하늘 오빠 있지, 다 선배님들이니까 일단 의지가 되잖아요. 열어주시는 대로 따라가고 의지하고 믿으면 됐기 때문에 나중에는 정말 가족들과 함께 있는 것처럼 마음 편히 지냈어요.

 

 

그런 역할이 수빈 씨 성격에 더 잘 맞나 보네요.
네. 평생 막내로 살고 싶어요.(웃음)

 


비슷한 시기에 공개된 디즈니+ 드라마 〈너와 나의 경찰수업〉에서는 좀 더 구심점 같은 역할을 해야 했을 것 같은데요.
그래서 쉽지 않았어요. 처음에는. 늘 오빠 언니들과 작품을 하다가 처음으로 동생들, 또래 친구들과 촬영을 하게 된 거였으니까요. 저는 정말 리더십이 없는 사람, 이렇게 끌어주는 대로 끌려가는 사람인데….(웃음) 그런데 막상 촬영 들어가보니까 제가 굳이 뭘 이끌고 가야 한다는 부담을 갖지 않아도 되더라고요. 다들 똘똘 뭉친 분위기여서 결국 다 같이 되게 재미있게 잘 해나간 것 같아요.

 


그래서 유튜브를 하시는 걸까요? 실제 수빈 씨의 모습을 좀 더 편안한 환경에서 전달할 수가 있으니까?
네. 사실 요즘 통 업로드를 못 해서 민망하긴 한데요. 처음에는 내가 원하는 것, 재미있어하는 것, 경험하는 것 모두 팬분들과 공유할 수 있다는 게 설레어서 시작하긴 했죠. ‘수빈둥빈둥’이라는 이름으로. 그런데 이게 작품 촬영이랑 병행하기가 너무 힘들더라고요. 촬영 들어가면 워낙 쉬는 날도 일정하지 않고, 또 쉬는 날이 생기면 그냥 푹 쉬고 싶잖아요. 그러다 보니 지금은 유튜브 활동이 중단된 상태입니다.

 


작품을 준비하는 기간에도 다른 생각을 하기가 쉽지 않겠죠. 특히 수빈 씨는 매 작품 캐릭터의 입장에서 일기를 써본다고 하셨을 정도로 몰입에 공을 들이는 편이니까.
맞아요. 그런 부분도 있죠.

 


그냥 수빈 씨의 입장에서도 일기를 써요?
써요. 저 일기 잘 써요. 제가 뭘 잘 까먹거든요. 지나간 일은 정말 금방 잊어버리고, 나쁜 일이면 더 기억이 안 나요. 그래서 오늘 뭐 했는지 그런 걸 기록하는 게 아니라, 그날의 제 감정을 기억하려고 쓰는 거예요.

 

 

 

 


감정을 기억하려고.
‘이런 일이 있어서 내가 이런 기분을 느꼈는데, 그럼 이건 왜 이렇게 되는 건가’ 하고 제 상태를 적는 거죠. 그렇게 남겨놓으면 연기할 때 도움이 좀 되거든요. 쓰는 과정에서 저 스스로에게 큰 위안이 될 때도 있고요. 물론 정말 떠오르는 대로 다 써놓았기 때문에 그 누구에게도 보여줄 수는 없지만요.

 


내면의 작동을 분석하는 거군요.
아무래도 배우는 사람을 표현하는 직업이잖아요. 그래서 이 일을 하다 보니 저도 사람에 관심이 많이 생긴 것 같아요. ‘이 사람은 왜 이렇게 행동을 하고, 왜 이런 반응을 보이지?’ 그런 걸 분석하는 게 좋더라고요. 왜 영화를 볼 때도 사람마다 평가 기준이 다르잖아요. 저는 완전 감성파거든요. 내가 감정이입이 많이 되고 느끼는 게 많을수록 인생 영화가 되는 것 같아요.

 


지금 꼽는 인생 영화는 뭐예요?
저요. 〈블루 발렌타인〉이라는 영화를 재미있게 봤고… 〈결혼 이야기〉도 좋아해요.

 

 

둘 다 애정이 증발하고 난 결혼 생활의 참혹함을 그린 작품이네요. 수빈 씨가 감정이입이 많이 된다고 하기에는… 결혼 안 해보셨지 않나요?(웃음)

(웃음) 제가 그런 작품을 좋아하나 봐요. 알랭 드 보통의 〈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 같은 책도 되게 좋아했고. 어릴 때 제가 드라마에 빠져 살았는데, 그때는 신데렐라 스토리, 남녀가 행복하게 사랑하는 내용의 드라마가 많았거든요. 그래서 그런 환상을 좀 품고 있었는데 정작 커서 보니까 그렇게 낭만적이지만은 않은 거예요, 사랑이. 그래서 실제로 우리가 사랑 안에서 느끼는 복잡한 감정, 권태, 갈등, 그런 것들을 다룬 작품을 좋아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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