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리 나이 mbti 키 학력 과사 인성 아가씨 움짤 패딩 프로필 영화 정년이
김태리 프로필
나이 : 1990년 4월 24일[조기입학]
키 : 166cm
발 사이즈 : 225mm
혈액형 : B형
가족
부모님, 할머니, 오빠(1988년생)
반려묘 아울이, 범이, 곰이
학력
서울신현초등학교 (졸업)
신현중학교 (졸업)
영신간호비즈니스고등학교 (디자인과 / 졸업)
경희대학교 정경대학 (언론정보학 / 학사)
종교 : 무종교
데뷔 : 2014년 더바디샵 CF
김태리 이야기
1990년 4월 24일, 서울에서 1남 1녀 중 막내로 태어났으며, 가족으로는 부모, 할머니, 2살 위의 오빠가 있다. 어린 시절부터 할머니와 함께 생활해서 데뷔 초까지는 할머니와 살았고 이후로는 독립해 혼자 살고 있다.
이름은 아버지가 지어준 것으로, 태어났을 때 동네에 배꽃이 만개한 것에서 따와 '클 태(泰)'에 '배나무 리(梨)'를 붙인 이름이다. 어머니는 정치를 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태정(泰政)'을 원했지만, 아버지가 출생신고하러 가는 길에 바꾸었다고 한다.
데뷔 전, 학비와 생활비를 벌어야 했기 때문에 뮤직비디오 출연을 비롯해 신문사, 편의점, 영화관 외 많은 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했다. 패스트푸드점 아르바이트도 했는데 KFC에서는 모든 파트의 일이 가능했고, 마트에서 두유를 팔다 사진작가의 눈에 띄어 그가 운영하는 카페에서도 오랫동안 일했다고 한다.
사진작가와의 인연으로 각종 사진과 관련된 일에도 참여했다. 이처럼 일상에서 내공을 쌓은 김태리는 한 인터뷰에서 '어느 환경에서도 나름의 살 길을 찾을 수 있다'는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수년 후 이 인터뷰에 대해 "당시에는 사회생활을 시작하는 자의 패기 같은 것이 있었던 것 같다"고 웃으며 회상하기도.
선구안이 좋기로 유명한 배우다. 영화 뿐만 아니라 드라마 모두 김태리가 나오면 최소 기본은 한다는 게 기본적인 평이다. 그러나 외계인은 피하지 못했다
데뷔 후 승승장구한 자신의 성공길에 대한 질문을 받을 때마다 운이 좋은 사람이라고 겸손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작품을 선택할 때 감독을 중요시하게 여긴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작품마다 감독들의 면면이 매우 화려한 편이다.
배우로서 자신의 장점을 대본 해석력과 이해력이라고 생각한다. 단점은 만족할 줄 모른다는 것. 이 때문에 연기하는 순간이 즐겁기 힘든 때가 있었다고 한다.
이상형에 대해서는 특별한 이상형은 없지만 다정하고 동물을 사랑하는 사람, 대화스타일이 맞는 사람이면 좋겠다고 말한 적이 있다.
영화나 드라마는 너무 호러만 아니면 장르 가리지 않고 보는 편이라고 한다.
인생 드라마로 《네 멋대로 해라》를 꼽았다. 윤여정의 팬이라고 밝히기도 했는데, 그와 함께 연기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는 것도 이 작품 때문이라고 한다.
데뷔 초, 가장 만나보고 싶은 배우로 탕웨이를 언급했었다.
4월생이지만 1살 많은 아이들과 같이 학교에 다녔고 키가 작아 늘 키 번호 1번이었는데, 중3 겨울에 10cm가 자랐다고 한다. 현재 키는 166cm다.
키에 비해서 발 사이즈가 작다. 본인이 인터뷰에서 밝히기로 225mm.
보폭이 크다. 인터뷰에서 밝히기로 자신의 뽑은 매력 3가지에 시원시원한 보폭이 있을 정도로 크다. 성큼성큼 걷는 모습이 찍힌 사진도 많아 팬들도 "김보폭"이라고 부른다.
취미가 상당히 자주 바뀌며 종류 또한 다양하다. 또한 취미생활을 굉장히 중요시 여긴다. 본인의 정신 건강에 굉장히 도움이 되었다고 하며, 시청자들에게도 취미를 만들라고 조언했다.
학창시절 잠이 정말 많았다고 한다. 지각을 자주 했다고 하며 한번은 3교시까지 김태리가 일어나지 않아 친구가 집에 가서 깨우기도 했다고 한다.
자신의 고등학교 시절을 노잼으로 정의했다. 첫사랑, 꿈, 낭만이 없었다는 게 주된 이유였다고 한다.
학창시절 컴퓨터 게임을 즐겨 했다.
하지만 대학교 1학년 때는 망나니처럼 놀았다고 본인이 직접 언급했다. 한번은 친구 집에서 술을 마시고 집에 안 들어와서 작은아버지가 실종 신고까지 했을 정도였다. 2학년부터는 연극 동아리에서 살다시피 했다고 한다.
《스물다섯 스물하나》를 촬영하면서 묫자리를 알아볼 정도로 힘들었다고 언급했다. 특히 펜싱 연습에 모든 에너지를 쏟았는지 연기할 때 많이 힘들었다고 한다.
《스물다섯 스물하나》이후 체력을 기르기 위해 헬스, 필라테스, 발레를 열심히 했다고 한다.
여행 가는 것을 굉장히 좋아한다. 여행 스타일은 여행지에 가서 즉흥적으로 꾸리는 편이라고 한다. 또한 해외에 갔을 때 최대한 많이 머무려고 하는 편이라고 밝혔다.
산책, 자전거 타기 등의 운동을 좋아한다. 특히 등산을 즐겨 하는데, 어릴 적부터 아버지 따라서 틈나는 대로 산에 다녔고 지금도 일에 치이고 마음이 복잡하면 산을 찾는다고 한다. 무언가 해결해주지 않아도 산에 오르는 것만으로도 숨통이 트이는 느낌이라고. 한라산엔 매년 가다시피 하고, 종종 친구와 함께 북한산에 오른다고 한다.
그때그때 흥미를 느끼는 일을 하는 시간이 좋고 취미가 수시로 바뀐다고 한다. 미니블록, 퍼즐, 컴퓨터 게임 등을 언급한 적이 있다. 플레이 스테이션 게임도 즐겼는데, 롤플레잉 게임을 좋아하는 편이라고 한다.
팟캐스트 듣는 취미가 있다. 정치, 과학, 어학 등 다양한 분야의 팟캐스트를 듣고, 소설책을 읽어주거나 책 내용을 가지고 토론하는 걸 밤에 하나씩 틀어놓고 듣다가 잠든다고 한다. 추천했던 책은 안토니오 스카르메타의 〈네루다의 우편배달부〉, 로알드 달의 〈찰리와 초콜릿 공장〉, 밀란 쿤데라의 〈농담〉.
직접 오디오북 컨텐츠에 참여하기도 했다. 이상의 〈날개〉를 낭독했고, 김태리의 리커버북 채널에서는 민음사의 세계문학전집 중 44개의 작품을 색다른 스토리텔링으로 소개해준다. 네이버 오디오클립에서 들을 수 있다
리틀 포레스트에서 장작 패기를 처음 경험했는데, 상당히 재밌었는지 장작만 보면 패고 싶다고 한다.
2019년 영화진흥위원회에서 김태리가 출연하고 안성기가 내레이션을 맡은 한국영화 100년 기념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었다. # 트레일러는 필름에서 디지털로, 흑백에서 컬러로 변천해온 영화의 발전 과정을 나타냈으며 2019년 한 해 동안 전국의 멀티플렉스, 독립·예술영화전용관 등에서 상영되었다.
기억력이 좋지 않아 기억을 보존하는 차원에서 일기를 쓴다. 펜과 노트는 습관처럼 챙겨다니고, 일기를 쓰면서 생각을 정리한다고 한다. 그리고 한 작품 할 때마다 노트를 한 권씩 만드는데, 여기에는 시나리오를 쭉 보며 느낀 궁금증과 그 답을 찾으려는 노력들, 오늘 부족했던 점 등이 적혀있다고 한다. 이렇게 만든 노트는 인터뷰할 때 참고하기도 한다.
말을 할 때 입을 오물거리는 습관이 있다.
눈이 매우 예뻐 화제가 되었는데 김태리 본인도 가장 자신있는 부위로 눈을 꼽기도 했다. 방송에서 본인의 매력으로 초롱초롱한 눈, 솔직함, 시원시원한 보폭을 꼽았다.
입술이 건조해서 촬영장에서 립밥을 필수로 가지고 다닌다고 한다.
머리숱이 정말 많다. 풍성한 머리숱 덕에 머리를 넘겨도 안 넘어갈 때가 많다. 실제로 이 풍성한 머리를 적극 활용해 헤어 제품 광고를 찍기도 했다.
새해 1월 1일마다 자신이 하고 싶은 일들을 적은 9칸짜리 빙고판을 만들고 모든 칸을 지우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21년 판은 거의 못 지웠다고 한다.
종교는 없지만 절에 가는 걸 좋아한다.
배우 이전에 미대 입시를 준비했다. 그래서 그런지 그림을 매우 잘 그린다.
특이하게 집에 있는 방 하나의 벽지가 전부 빨강색이다.
드라마 《미스터 션샤인》 종영 후, 줄곧 유지해오던 긴머리를 단발로 잘랐다. 이때, 단발로 처음 나타난 공항패션이 굉장히 화제가 되었고 당시 단발 셀카로 실검에 오르는 등 반응이 좋았다.
김태리의 슬랙스 패션이 매우 화제였다. 각종 시사회나 공항에서 선보인 패션이 큰 화제가 되었고 그 효과로 프론트로우 슬랙스 모델까지 되었었다. 아마 얼굴이 전체적으로 차분하고 당당한 느낌이 있어 캐주얼 느낌의 슬랙스가 빛을 발하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도 슬랙스를 즐겨 입냐는 질문에 '주시는 대로 입는 것이다. 색깔 매치하는 것이 어렵고 옷을 잘 입는 편이 아니다.' 라고 언급했다.
개인 SNS 계정은 없다. 시작하면 신경을 많이 쓰게 될 것 같아 SNS는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다만 소속사에서 관리하는 계정이 2월 5일 만들어졌다.
인터뷰를 통해 인스타 개설 관련 뒷이야기를 전했다. 김태리는 SNS 개설에 대해 큰 생각이 없었으나, 소속사가 지속적으로 인스타 개설을 권유한 끝에 수락했다고. 또한 인스타 게시물 업로드와 계정 관리는 소속사가 하지만 사진은 김태리가 고른다.
《승리호》 개봉일 날 소속사에서 인스타 공식 계정을 개설하였는데, 4살 때 찍었던 인스타 프로필 사진이 매우 화제가 되어 실검에 오르기도 했다.
매년 생일마다 디시인사이드 김태리 갤러리에 시험지 사진과 함께 글을 남긴다. 김태리 갤러리 공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태리 갤러리
팬들과 사진 촬영을 할 때 항상 쌍브이 포즈를 하는데, 나중에 김태리만의 독특한 포즈로 유명해졌다.
이소라, 검정치마, 혁오의 노래와 빌어먹을 세상 따위 OST를 듣는다고 말한 바 있다. 언급했던 곡은 검정치마의 '내 고향 서울엔'과 혁오의 'Paul'. 그리고 짙은의 '안개'는 2년 동안 컬러링으로 했을 정도로 좋아했다고 한다.
방탄소년단의 팬이라고 한다. 꼽았던 노래는 'Intro : Persona'와 '봄날'. 힙합도 즐겨 듣는데, 자기 이야기를 많이 해서 재미있다고 한다. 데뷔 초인 <아가씨> 때 한 인터뷰에서는 동방신기, 엑소의 팬이었다고 언급한 적도 있다.
《강한나의 볼륨을 높여요》 라디오에서 김태리에 대한 주제로 1시간 가량의 라디오를 진행했다. 데뷔 전부터 현재까지 김태리의 여러 에피소드들을 들을 수 있다.
라디오에서 박슬기가 캐롤을 닮은 신나고 흥이 많은 연예인으로 김태리를 선정한 적이 있다. 김태리가 레드카펫 뒤에서 인터뷰를 하려는 자신을 보자마자 너무 만나고 싶었다며 돌고래 소리를 내길래, 덩달아 신나서 밍크고래 소리로 호응했다고 한다. 김태리가 발을 구르는 스텝을 보고 같이 노래방 가면 탬버린 좀 돌리겠구나 싶었다고 한다.
가수 이지혜의 딸의 이름이 태리인데, 김태리처럼 예쁘게 크면 좋을 것 같다는 마음에 이름을 태리로 지었다고 한다.
치킨 부위 취향이 굉장히 특이한데, 닭다리 빼고 다 좋아한다.
주결경이 V LIVE에서 김태리를 언급했었다. 이날 주결경은 “시상식의 쉬는 시간이었는데 김태리 선배님이 나오셨다. 완전 예쁜 샤랄라 원피스를 입고 나오셨는데 선녀같았다. 너무 예쁘셔서 감탄만 나왔다”라며 김태리의 실물을 접한 소감을 밝혔다.
자신의 이미지가 한 가지 유형으로만 고착화되는 걸 꺼려서 MBTI를 공개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검사는 여러 번 해봤지만 할 때마다 다른 결과가 나오는 이유도 있다고 한다.
닮은꼴로 거론되는 연예인들로는 배우 김혜지, 고보결 등이 있다.
사용하는 휴대폰 기종은 아이폰 13 프로 시에라 블루
《스물다섯 스물하나》 종영 이후 처음으로 브이로그를 찍었다. 인스타 게시물을 통해 브이로그 제목을 팬들에게 추천받았지만 결국 《스물다섯 스물하나》 작가님의 아이디어인 '거기가 여긴가?'로 결정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