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차인표 프로필
차인표 나이 : 1967년 10월 14일
몸무게 : 84kg
차인표 키 : 179kg
혈액형 : A형
직업 : 배우, 영화감독, 소설가
배우자 : 신애라(1995년 결혼 ~ 현재)
자녀 : 아들 차정민(1998년생) / 딸 차예은(2005년생)/ 딸 차예진(2008년생)
학력 :충암고등학교 (졸업) / 한국외국어대학교 글로벌캠퍼스 (경제학 / 중퇴) / 럿거스대학교 (경제학 / 학사)
종교 : 개신교
데뷔 : 93년도 MBC 드라마 '한지붕 세가족'
운성해운 차수옹 명예회장의 뒤를 잇지 않고 본인의 꿈인 배우생활을 택했고 한다. 오늘은 차인표 프로필 & 연관검색어 차인표 나이 , 차인표 신애라 , 차인표 자녀 , 차인표 입양 , 차인표 집안 등 끄적 끄적 포스팅을 간단히 남겨보려고 한다.
2. 차인표 이야기
차인표가 처음으로 주연을 맡은 '사랑을 그대 품안에'로 그야말로 차인표 신드롬을 일으키게 된다. 차인표는 단숨에 최고스타로 떠오르게 되었고 신인 배우에서 바로 탑배우의 위치까지 올라가게 되었다.. 사랑을 그대 품안에 이 드라마로 차인표의 인기는 무엇을 상상하든 그것 이상이었으며, 차인표의 일거수 일투족이 각종 예능과 스포츠신문 등에 대서특필되었다.
차인표는 20대에 이미 이혼남이라는 사실이 알려져 있었지만, 그의 인기에 큰 악영향을 끼치지 않았다. 이 당시 아직 보수적인 사회분위기를 가지고 있었는데 불구하고, 이러한 인기는 이례적인 일이었다고 한다. 차인표 인기의 이유는 잘생긴 얼굴에 근육질 몸매까지 그리고 여기에 적당히 좋은 목소리와 당시에는 많지 않았던 해외파 출신까지.
정말 하루 아침에 스타가 됐다는 말은 차인표가 가장 어울리지 않을까 싶다. 차인표는 근육질 상체를 자주 보여주었고, 원조 몸짱으로 우리나라에서 근육질 몸매를 최초로 상업화 시키기도 했다. 많은 분들이 알고계시겠지만, 차인표는 영화 작품 선택이 매우 불운한 대표적인 배우중에 한 명이다.
예를들면 영화 쉬리를 거부하였고, 그 역할을 송강호가 맡게 된다. 그리고 쉬리는 대박 터졌고 이 기세로 송강호는 우리나라 대표 배우가 됐다. (유일하게 천 만영화 4편보유)
쉬리 이후에 선택하는 영화들은 망하거나 평이 극악인게 대부분이라고 할 수 있다.. 그나마 선전했던 영화 한반도가 300만 관객이 넘기는 했지만, 경쟁작이었던 괴물은 손익분기점을 넘어 관객수 1천만명을 달성한다. 워낙 영화쪽에서 부진한 성적을 보이고 있어.. 목포는 항구다가 100만 관객을 힘겹게 넘기자, 차인표가 영화에서 처음으로 수익을 넘긴 영화라고 보도되기도 했다.. 이후에도 차인표 영화선택은 꽝이었다.
영화 반칙왕을 시작으로 두사부일체, 친구, 접속, 공동경비구역 JSA, 등을 다 거절하였고 이 영화들은 모두 다 대박을 터뜨렸다. 영화와는 다르게 드라마에서는 성공률이 높았고, 연기력 자체도 훌륭하다. 차인표의 주요 작품은 왕초부터 영웅시대, 하얀거탑, 명가, 대물,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등을 예시로 들 수 있다.
3. 차인표 신애라
앞서 소개했던 것처럼 차인표는 이혼 경력을 가지고 있었기에 신애라와의 결혼을 앞두고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지만, 차인표의 미담 행보가 이어지면서 신애라가 남자 보는 눈이 있다며 칭찬하는 분위기로 바뀌었다.
이혼경력 같은 경우에는 차인표가 미국에 체류할 당시에 6개월 정도 결혼을 했었다고 한다. 결혼식만 올리고 혼인신고는 하지 않았기 때문에 법적으로는 이혼남이 아니기는 하다.
4. 차인표 집안
차인표 아버지는 항만회사 우성해운의 회장인 차수웅이다.
차인표는 차수웅의 3남 1녀 중 차남으로 형과 남동생, 여동생이 있는데, 차수웅 회장은 자녀들 중에서도 차인표의 리더십이 마음에들어 차인표에게 회사를 물려줄 생각이었다고 한다. 하지만 차인표는 거절했고, 다른 남매들 역시 상속을 거절했다고 한다.
차인표 형 차인혁은 삼성SDS 기술전략기획팀장이자 상무에서 S.K텔레콤에서 IoT분야 사업본부장& 전무로 헤드헌팅으로 있기도 했으며, CJ그룹 부사장으로 영입된 이후 3개월 만에 정기 인사를 통해 CJ올리브네트웍스의 대표가 됐다. 차인표 동생 차인석 역시 학창시절 수재였으며, 미국 MIT 경제학부 출신이라고 하며, RBS 스코틀랜드왕립은행에서 전무로 일하였고, 2013년 10월 17일 구강암으로 사망했다고 한다...
5. 차인표 자녀 / 차인표 입양
차인표는 입양에 관련하여 언급한 적이 있었는데,
"아이들은 시설이 아닌 가정에서 자라야 한다는 것이 저의 굳건한 소신입니다. 우리 집안의 대소사는 아내 신애라가 전부 결정하고 있으며, 입양 역시 아내의 결심이었어요. 저는 그저 아내의 결정을 따른 것 뿐이에요. 하지만 입양이야 말로 제 인생에서 가장 잘한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해외입양보다 국내입양을 더 많이 하는 것이 한국의 인구감소를 막을 수 있는 방안이 아닐까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