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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박은빈 프로필

나이 : 1992년 9월 4일
키 : 163cm

혈액형 : A형
가족 : 아버지, 어머니, 오빠
학력 : 서울방이초등학교 (졸업)/방이중학교 (졸업) / 영파여자고등학교 (졸업)/ 서강대학교 (심리학 • 신문방송학 / 학사)
소속사 : 나무엑터스
데뷔 : 1996년 아동복 카탈로그 'Pippy-삐삐'
MBTI : INFP

 

1996년에 데뷔하여 아역 시절부터 쌓아온 연기력을 바탕으로 공백기 없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청순하고 귀여운 미모와 참한 성격, 그리고 맡는 배역마다 찰떡 같이 소화하는 엄청난 연기력으로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박은빈은 아직까지 연애가 미지의 세계이며.. 모태솔로입니다.

말이 안되는데 모태솔로라고 기사가 났네요.

 

 

 

2. 박은빈 이야기

2005년 삼성생명의 TV 광고 '딸의 인생은 길다' 편으로 2005년 광고대상을 수상하였다. 아역부터 시작해서 성인이 되기 전까지는 주로 주인공 아역을 많이 맡았다. 다만 아역이라도, 어린 아이답지 않은 연기로 줄곧 호평을 받아왔다.

1998년 백야 3.98에서 첫 촬영, 첫 대사가 "계란"이었던 기억이 난다고 한다. 극중에서 아빠가 "소영이 뭐 먹을래"하면 "계란"이라고 대사하고 계란말이를 맛있게 먹었던 게 첫 연기였다고 한다. 어렸을 때 데뷔를 했기 때문에 촬영한 기억은 생생한데 일상생활에서는 뭘 했는지 특별하게 생각하지 않아 기억이 잘 안 난다고 한다. 그만큼 촬영가는 것을 특별하게 여겼던 것 같다고 한다.

2001년 명성황후에서 1대 세자빈을 맡았다. 2003년 사극 무인시대에서는 잔혹한 권력자 이의방의 딸로 등장하기도 했다. 2005년 드라마 부활에서 서은하(한지민 분)의 아역을 맡았다.

 

 

 

성인이 된 후 성공적으로 자리잡은 도전과정에 대해 긍정적인 평을 얻었다. 아역배우가 성인연기자가 되는 과정에서 관객이 느끼는 시각적 이질감을 상쇄시키기 위해 그동안 무리한 시도(이를테면 노출연기)를 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박은빈의 경우 고생하고 품이 많이 드는 역할을 하더라도 정공법으로 자신에게 주어진 허들을 넘어가려는 모습을 보여주었기 때문이다.

동년배의 '청춘'인 여대생 5명의 삶을 그린 드라마 '청춘시대'에서 왈가닥이자 학보사 기자인 여대생 역할을 맡았다. 성향 상 멀리 떨어져있는 다른 4명의 주인공을 이어주는 수호천사 같은 존재. 
본인이 주연을 맡은 드라마 중에 드라마도 본인의 연기도 극찬을 받은 사례다. 소속사를 옮기고 찍은 첫 드라마에서 의미있는 성공을 거두었다. 이런 연기도 가능하다는 것을 알린, 배우로서의 스펙트럼을 넓힌 대체불가 역할과 훌륭하고 매력적인 연기로 박은빈에게 전환점이 된 작품으로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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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SBS 금토드라마인 스토브리그에서 야구 덕후 출신으로 프로야구 프런트 오피스 유일의 여성 운영팀장이자 최연소 운영팀장 자리에 오른 이세영 역할로 출연했다. 비록 박은빈의 나이와 운영팀장이라는 설정이 동떨어진다고는 하지만 드라마의 컨셉도 신선하고 극의 전개도 호평이라 시청률도 잘 나왔다. 아역 출신에서 오는 긴 경력이 제작 발표회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났는데 오정세는 '박은빈 선배님'이라고 장난스럽게 말했고 조병규는 본인의 나이(1996년생)와 (박은빈의) 연기 경력이 같다는 발언을 했다.

SBS ‘스토브리그-파이널 리포트’에서는 출연진들이 뽑은 명장면 BEST 3 중에 1위로, 가장 명장면을 박은빈이 차엽에게 사자후를 내지르는 장면으로 뽑았다. 팀 내에서도 ‘선은 네가 넘었어’가 유행어처럼 번졌다고 한다. 이것이 계기가 되어 한동안 '선 넘지 마라' 라는 유행어가 돌기도 했다.

박은빈은 "제가 언제 그렇게 소리를 지르면서 살겠나. 이세영 캐릭터를 하면서 소리를 가끔씩 마음껏 지를 수 있어서 저도 시원함을 느꼈다"

 

 


2020년 12월 31일 2020 SBS 연기대상에서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로 김민재와 단독 '베스트 커플상' 을 받았고 곧이어 '미니시리즈 판타지로맨스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 을 수상하면서 2관왕을 했다.

함께 한 배우들의 인터뷰를 종합해보면, 선하고 밝은 분위기를 촬영장에서 뿜어낸다고 하며 어휘 구사력이 남다르고 영리하며 똑똑하다는 평이다. 또한 상대배우들이 감정을 잡을 때 자신이 보이는 장면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끝까지 감정선을 유지해준다고 한다. 오랜 경력에서 느껴지는 단단함과 든든함, 중심을 잘 잡아주는 면이 있다고 하며 특히 최근 '스토브리그',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를 같이했던 배우들의 직접적인 인터뷰 내용을 보면, 더욱 성숙하고 깊이있는 배우로 나아가고 있는 것 같다.

 

 


피아노와 바이올린 연주를 잘 한다고 한다. 프로필 중 특기 항목에 피아노를 적어놓은 걸 보면 범상치 않은 듯.그리고 음원을 발매한 적이 있다. 프로포즈 대작전의 OST 중 <작은 사랑이야기> 한 곡을 불렀다.

2020 SBS 연기대상 최우수연기상 수상으로 2021년 1월 1일 0시 새해 첫 검색어 1위의 주인공이 되기도 했다.

 

 

3. 박은빈 연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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