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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해리 치어리더 프로필

나이 : 1999년 12월 5일 / 충청남도 서천군
별명 : 리리, 애리, 댄스천재
키 : 173.1cm

몸무게 : 49kg
혈액형 : O형
학력 : 화성반월고등학교 (졸업) / 국제대학교 (K-POP 스타전공 / 전문학사)
소속 치어리더팀 : 트윙클 (Twinkle)
데뷔 : 2018년 디지털 싱글 앨범 `Yellow Pink' (립버블) / 2019년 kt wiz 치어리더


응원팀
(2021년 4월 기준)
한화 이글스 (2021~)
FC 안양 (2021~)
안양 KGC인삼공사 (2019~)
SK 호크스 (2019~)


응원했던 팀
kt wiz (2019)
인천 신한은행 에스버드 (2019~2020)
KIA 타이거즈 (2020)
전남 드래곤즈 (2020)

 

 

 

2. 김해리 치어리더 이야기

걸그룹 립버블의 전 멤버이자 현 치어리더. 충남 서천이 고향이고 고등학교는 화성에서 졸업했다. 립버블 싱글 2집 활동부터 합류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탈퇴했다. 당시 활동명은 엘라. 립버블을 탈퇴한 이후 어렸을 때부터 꿈꿔왔던 걸그룹의 험난한 벽을 느꼈고, 우울증이 와서 몇 달동안 집에만 있고 아무도 만나지 않았다고 한다.

이후 평소에 친하게 지내던 언니(유하영 치어리더)가 김리나 단장을 소개해 줬고, 경기장에 초대를 해줬다고 한다. 당시 배구 경기가 열렸던 장충체육관을 갔는데, 치어리더들이 열정적으로 응원하는 모습에 반해버렸고 치어리더 오디션을 바로 봐서 당당하게 통과했다. 

현재는 립버블에서 멤버로 있던 리아와 같이 트윙클 치어리더팀에 속해 있다. 2020년에는 KIA 타이거즈와 전남 드래곤즈를 응원했고 2021년에는 한화 이글스와 FC 안양을 응원하게 되었다.

 

 


걸그룹 립버블로 데뷔도 했었고 어린 시절부터 활발하고 춤을 좋아하는 성격 때문에 엄청난 연습량과 함께 혹독한 노력을 거쳐 춤선 자체가 굉장히 예쁘다. 실제로 치어리더를 더 오래한 팀 내 언니들이 공연만큼은 센터를 선뜻 양보할 만큼 치어리더 경력은 얼마 되지 않지만 정말 타고난 춤꾼이다. 실제로 몇몇 영상을 보면 춤으로 따지면 현역 치어리더 중 손가락 안에 꼽는다는 걸 알 수 있다

본인도 '리리튜브'라는 개인 커버댄스 유튜브를 운영하고 있고, 어떤 장르도 잘 소화해낼 수 있도록 춤에 대한 연구나 연습을 상당히 열심히 한다. 그야말로 프로정신이 무엇인지 보여주는 타고난 노력하는 천재이다. 맨발 신장 170cm 이상의 치어리더 치고도 상당히 큰 신장에, 신체비율이 매우 좋아 팔다리가 상당히 길어 춤선이 예쁜 것에 더해 상당히 시원시원하다. 본인도 세고 파워풀한 안무를 선호하는 편이라 이런 스타일이 더 잘 드러나는 편.

 

 


실제로 리리튜브의 커버영상을 보면 이런 모습들이 잘 보인다. 그리고 2019-2020 KBL 올스타전에서 김선형 선수와 김낙현 선수의 특별 공연에 백댄서로 나와서 공연을 한 직캠 영상에서도 이런 모습이 상당히 부각된다.

가장 큰 단점은 아이돌 연습생 시절부터 갈고 닦아온 뛰어난 춤 실력에 비해 치어리더 경력이 짧아 응원스킬이 다소 부족하다는 것. 목소리도 내고 밝게 웃으며 상당히 열심히 하긴 하지만 아직은 관중과의 아이 컨택 등 응원을 같이 하는 팬들과의 응원 과정 속 상호 작용이 아쉬운 편이다. 그러나 이 점 또한 기본적으로 응원을 재미있어하고 연습을 상당히 열심히 하는 성실한 치어리더라는 점, 그리고 치어리더 경력을 최대 10년 정도 할 수 있는 1999년생이라는 젊은 나이를 감안했을 때 앞으로 상당히 개선의 여지가 있다.

그리고 2021년 현재 경기를 보는 눈이 많이 향상되었고 응원 유도와 관중과의 상호작용 능력이 눈에 띄게 향상된 모습이다. 적절한 응원유도 동작이나 아이컨택은 물론 팔이 긴 신체적 장점을 이용해 호응유도를 하는 등 센스있는 방식으로 응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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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립버블 활동을 할 당시에는 '엘라'라는 활동명으로 활동을 하였고, 걸그룹 시절부터 트윙클 치어리더팀에서까지 함께 활동하고 있는 절친 유하영 치어리더와는 서로 '애리'와 '아영이'로 부르기도 한다.

팬들은 때때로 '댄스천재'라는 별명을 쓰기도 하는데 말 그대로 뛰어난 춤 실력을 칭찬하기 위해서이다. 본인이 스스로 만들고 가장 적극 밀고 있는 별명은 '리리'라는 별명이 있는데, 본인의 유튜브 이름도 '리리튜브'로 짓고 트윙클 치어리더팀 유튜브인 '심심해서' 체널에서도 이 별명을 사용하고 있다. 

도도해 보이는 인상때문에 다가서긴 어렵지만 실제로 성격도 상당히 착하고, 팬서비스가 매우 좋고 예의가 바른 편이다. 실제로 활동했던 팀들인 kt wiz나 안양 KGC인삼공사의 경우에는 선수들도 팬서비스가 매우 좋은 편이었는데, 선수들 못지 않게 팬들에게 매우 잘 하는 편이다. 또한 유튜브나 인스타그램 등 SNS로 팬들과의 소통도 상당히 잘 한다. 다만 최근에는 바쁜 일정 때문인지 질문카드 빈도나 댓글에 좋아요를 눌러주는 빈도가 낮아지면서 약간의 의구심이 생기고 있다. 그래도 경기장에서 만나면 최선을 다하니 오해말길.

 

 

 


아직까지 인지도면에서 강윤이 등 선배 스타 치어리더들만큼 미담이 많이 알려지진 않았지만, 다가섰던 팬들 사이에서는 미담이 상당히 많다. 어린이 팬을 안아주며 이뻐해줬다는 증언부터, 여성팬, 남성팬까지 평이 다들 좋다. 처음엔 말을 아끼다가 여러번 보면 길게 대화하기 좋다. 약간은 4차원기질도 있고 활발한 성격이라 장난도 잘 친다.

어렸을 때부터 춤을 좋아했다. 댄스 학원을 다니면서 대회에서는 상도 받았고 고등학생 때 학교에 댄스 동아리가 없어서 자신이 직접 만들기도 했다. 축제 때는 가장 인기가 많은 동아리가 되기도 했다. 장르를 불문하고 모든 춤을 다 소화할 수 있다. K-POP, 걸스힙합, 얼반, 왁킹, 락킹까지 다 가능하다. 유연성은 떨어지는 편이었는데 어릴 때부터 다리도 열심히 찢고 부지런히 부족한 부분을 채웠다고 한다.


열정적이고 열심히 하며 진지한 모습과 다르게 때때로 장난끼 많고 엉뚱한 반전 매력을 보여주기도 한다

 

 


엽떡을 매우 좋아한다. 실제로 인스타 라이브로 같은 트윙클 소속 유하영 치어리더와 함께 엽떡 짜장떡볶이 먹방을 하기도 하였고, 이 라이브 영상은 유하영 치어리더의 개인 유튜브에도 업로드되었다. 라이브 진행 중에 안양 KGC의 팬이 '안양에 남아주시면 선물로 엽떡을 포장해가겠다'고 했더니 매우 좋아하기도 했다. 먹방 영상 이외에도 팬들로부터 받은 선물 중 귤과 지구젤리를 상당히 좋아했다. 쌀국수도 좋아해 자주 먹으러 간다고 한다.


모모랜드의 낸시를 닮았다는 이야기를 많이 듣는다.

2020년 6월 15일 강명호 기자가 김해리에 대한 기사를 내면서 왜 맥심은 이런 인재를 부르지 않냐고 하소연했다. 이에 맥심이 부르겠다고 바로 반응을 보였고, 2020년 맥심 7월호 Who's that girl에 나오게 되었다. 


20~21시즌 안양 KGC의 오프닝 무대를 본인이 안무를 짰다고 한다. 이정도면 댄스 도사.


민트초코를 좋아한다. 인스타그램에서 민초단이라고 언급한 적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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