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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윤아 프로필

나이 : 1980년 11월 21일 / 경상남도
본관 : 울산 오씨
키 : 170cm

몸무게 : 53.1kg

혈액형 : B형

발 사이즈 : 245mm


가족
부모님, 언니 오미향, 남동생 오경제
아들 송민(2007년 8월 31일생)


학력
상원초등학교 (졸업)
상원여자중학교 (졸업)
효성고등학교 (졸업)


데뷔 : 2000년 제1회 '사이버 레이싱퀸'
소속사 : polaris
종교 : 기독교 (개신교, 침례회)

 

 

 

 

 

대한민국의 前 레이싱 모델 출신 배우. 1세대 레이싱 모델로, 활동 초기부터 뛰어난 미모로 많은 화제를 몰고 다녔으며 레이싱 모델에서 유일하게 전업에 성공했다.

중학교 때까지 현대무용을 배웠는데 가세가 기울어 포기하고, 고교 졸업 후 1년여 동안 백수생활을 하다가 우연히 시작한 게 레이싱 모델이라고 한다. 1990년대 후반에 월 400만원이 들어왔다고 한다.

1999년부터 2003년까지 레이싱 모델로 활동하다가 2004년에 드라마 '폭풍속으로'를 통해 연예계에 정식으로 데뷔하면서 본격적인 배우의 길로 들어섰다. 레이싱 모델 경력을 잊고 봐도 웬만한 배우들보다 훨씬 연기를 잘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레이싱 모델 출신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들도 많다. 

물론 배우활동 초반에는 연기에 대한 논란이 있었지만, '올드미스 다이어리'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곧이어 2006년 '연애시대'에서 빼어난 호연을 보여준 결과, 연기력을 인정받으면서 이후 중요한 주 • 조연 연기자로 자리를 잡았다. 동년배의 주조연급(서브 주인공 급) 여성 연기자 중에서는 타의 추종을 불허할 정도로 깊이 있는 연기력을 보유.

다만, 날카롭고 약간의 쇳소리가 섞인 목소리 톤과 특유의 화려한 외모 때문에 맡는 배역이 약간 제한될 수 있다는 한계가 있지만, 웬만한 배역을 다 맡아도 모두 기본 이상 해주었기 때문에 방송 업계에서는 이미 상당한 신뢰를 얻고 있는 배우로 거듭났다. 주로 맡는 배역으로는 의사나 경찰 등 도시적인 이미지이며, 악역도 많이 연기했지만 푼수 같은 코믹한 역할도 잘 소화한다.

2007년 1월에 결혼했으며, 8월에는 아들(현재 15세)을 출산했다. 2015년 6월 2일에 성격 차이로 이혼했다. 양육권은 오윤아가 갖는다고 한다.


2009년 30살의 나이에 갑상선암으로 투병했다. 수술 후 6개월간 말을 하지 못했다고 한다. 


방송 초기에 자신이 레이싱 모델 출신이라는 점 때문에 들어오는 배역은 노출 신 위주고, 감독들도 가볍게 보는 경향이 있었다고 한다. 레이싱 모델이라는 편견 때문에 쉽게 보고 술자리를 갖자는 남자들도 많아서 사람들의 선입견과 시선이 트라우마가 되기도 했다고 한다.

처음으로 영화를 찍은 뒤, 시사회에서 영화를 처음으로 봤는데, 다른 신들도 촬영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노출 신만 편집 되어 충격을 받고, 영화를 찍지 않겠다고 다짐하여 많은 배역들이 들어왔음에도 불구하고 모두 고사하게 된다. 이러한 이미지가 굳어지면 배우 생활을 이어갈 수 없을 것이라는 판단이 들어 배역을 고르는데 굉장히 고심했다고 한다.
위와 같은 상황에서 '결혼을 하게 되면 진지하게 연기할 수 있을까' 해서 결혼을 일종의 탈출구로 삼기 위해 서두르게 되었다고 한다.

 

 

 

 


뛰어난 미모에도 불구하고, 나이에 비해 노안인 편이었다. 올드미스 다이어리에 출연했을 때 나이가 24~25살이었는데, 그 나이에 노처녀 연기를 한 것이다. 다음 작품인 연애시대에서는 아예 이혼녀 싱글맘 역할을 맡았었다. 공부의 신에 같이 출연한 배두나보다 1살 어리다.

 

2012년 5월 31일에 방송된 해피투게더에서는 김원효가 “오윤아는 레이싱 모델 출신답게 소문난 스피드 광이다. 빨리 결혼했고, 아기도 엄청 빨리 낳았다. 1분 만에 낳았다”는 이야기를 한 후, “더 빠른 건, 남들보다 더 빨리 늙는다는 거다. 김태희, 수애와 동갑이고 임수정보다 1살 어리다”라고 말하며오윤아가 노안이라고 디스했다.

 

라스에 나왔을 때는 노안은 거들 뿐이라고 털털하게 말했다. 사실, 그저 맡은 배역에 맞는 이미지를 소화하느라 본 나이보다 더 들어보기에 꾸며서 노안 이미지가 되었을 뿐이고 스타일링에 맞지 않게 나이가 들어보이는 것이다. 그래서 지금은 나이대에 맞는 외모가 되었고, 오히려 어려보이기도 한다. 10년 전 작품을 지금 다시 봐도 어제 찍었다고 해도 믿을 정도로 외모에는 딱히 변함이 없다.


아이가 어렸을 때 발달이 더디고 영양도 불균형해서 5살일 때 9.5kg 밖에 나가지 않았다고 한다. 그런 와중에 싱글맘으로서 일을 나가야 하니, 아픈 아이를 두고 가는 게 가장 힘들었다고 한다. 이후 초등학교 3학년 때(2016년)부터 약을 먹어 살이 부쩍 늘어서 자기는 대견한 마음에 SNS에 사진을 올렸더니, "자기는 관리하면서 아이는 뚱뚱하게 키우냐?"라는 악플을 받았다고. 당연하지만 말도 안 되는 소리다.


레이싱 모델에서 배우로 전업하기 전인 2003년 무렵에 1년 정도 가수 데뷔를 준비하며 연습생 생활을 했다. 그 때 같이 연습생 생활을 하던 가수 아이비와는 현재까지 쭉 절친으로 지내고 있다. 2017년 2월 22일에 방송된 택시에 오윤아와 함께 출연한 아이비의 회고에 따르면, 당시 회사 연습실에 처음 방문했을 때 연습생 선배들 중에서 제일 이쁜 언니가 제일 친절하게 맞아 줘서 매우 인상깊었다고. 2012년에 출연한 해피투게더에서 "춤은 괜찮았는데 아무리 연습해도 노래가 안 늘어서, '아무래도 가수는 아닌가 보다' 라고 생각해서 가수를 포기했다"라고 밝혔다.


본래 내성적인 성격으로 연기자로의 전향하는 것을 고민했으나, 연기자로 먼저 데뷔한 남동생이 용기를 주었다고 한다. 남동생과 닮지 않은 탓에 "친남매가 맞냐"는 질문도 많이 받았다고 한다. 그리고 현재 남동생은 연예계를 떠나서 평범하게 살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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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술했다시피 의사 배역을 많이 연기했는데, 본인이 메디컬 드라마에 관심이 많다고 한다.
연예계에 친한 동료들이 많다. 친화력 좋은 성격 덕분인 듯 하다. 인터뷰에 따르면 작품을 하고 나면 꼭 절친이 한 명씩은 생긴다고 한다. 특히 정기적으로 만나는 여배우 사조직이 있는데 라인업들이 어마어마하다.


친한 동생인 이시영의 말에 의하면, 바람의 나라 촬영 당시 주인공인 오윤아가 단역인 자신에게 말을 걸어준 것이 나중에 생각해보니 대단한 일이었다고 감동적인 분위기를 연출했다.


연기경력, 인지도, 연기력에 비해서 상복이 정말 없는 배우로 손꼽힌다. 2006년 SBS 연기대상에서 연애시대로 조연상을 탄 후 굉장히 오랫동안 시상식에서 상을 탄 적이 단 한 번도 없었다. 

 

상대적으로 상을 타기 힘든 조연급 연기자임을 감안하더라도 정말 심각한 수준이었다. 그러다가 2020년에 한 번 다녀왔습니다 덕분에 제28회 대한민국 문화 연예대상에서 드라마 부문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타고 KBS 연기대상에서도 장편드라마 부문 조연상을 타는 등 정말 오랜만에 수상을 했다. 연기 관련은 아니지만 신상출시 편스토랑 출연으로 KBS 연예대상에서도 상을 탔다.

 

2살 많은 배우 박솔미와 닮았다는 얘기를 많이 들으며, 둘 다 170cm 넘는 큰 키와 볼륨감이 있는 몸매 덕에 더 헷갈린다. 다만, 박솔미가 한재석과 결혼 후엔 활동이 뜸해서 2015년 이후는 그런 얘기 자주 안 나오는 편이다.
진짜 사나이 300에서 언급하길, 권총을 다루는 것에 로망이 있었다 한다. 그래서 특전사 편에서 권총 사격 훈련 할 때 그 로망을 이루었다. 결과도 준수한 편이다.


눈이 꽤 크다. <아는 형님>에 게스트로 나와서 별명이 '왕눈'이라고 소개하고 눈을 크게 떴는데 엄청 컸다. <한끼줍쇼>에 이휘향과 게스트로 나왔는데 이휘향이 얘기를 하고 있는 중 쳐다보면서 경청을 하고 있었는데 그게 째려본 것처럼 보여서 자신도 눈을 꼬매고 싶다고 고백했다.


진짜 사나이 300에 출연한 이유를 "아들이 자폐증을 앓고 있어 군대에 가지 못 할 수도 있기 때문에, 내가 대신 체험하고 이를 아들에게 들려주고 싶어서"였다고 고백했다.  ‘진짜사나이300’ 오윤아 “아픈 아들에 체험기 들려주고 싶었죠”
웹툰 작가 주호민이 첫째 아들의 자폐증 사실을 공개하면서 "발달장애 아들과 공개적인 활동을 하는 오윤아를 보고 용기를 내게 되었다"고 이야기했다. 


편스토랑에서 밝히길, 아들이 어릴 때 호흡곤란이 심하게 와서 큰 수술을 했다고 한다. 이 부분은 최고의 1분으로 편스토랑 시청률 9.5%라는 동시간대 시청률 1위, 편스토랑 최고 시청률을 갱신했다.
편스토랑 전복 편에서, 전복감태김밥으로 우승하였다. 첫 출연에 우승을 거머쥐었다. 이후 완도군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2020년 2월 15일부터 유튜브를 시작했다. 뷰티, 패션에 관련된 내용을 주로 업로드하고 있는 중이다.
2020년 11월 1일부터 열린 다니엘기도회에 강사로 참석하였다


아들이 자폐성 장애가 있다는 사실은 아들이 초등학교 고학년이 된 이후에 밝혔다.
선배 여배우인 김성령과 목소리가 묘하게 비슷하다.


선배 연기자인 오유나와 이름이 비슷한 탓에 출연료가 자신이 아닌 서로의 계좌에 입금된 일이 여럿 있었다고 한다.
학대 피해를 당한 장애 아동을 위해 힘쓴 미담이 있다. 

 

사천 장애어린이집 학대 피해 아동의 어머니는 1심에서 가해자가 집행유예를 선고받자, 사건의 이슈화를 위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일면식도 없는 배우 오윤아에게 메시지를 보냈다, 그러자 오윤아가 해당 내용을 개인 인스타그램에 올려줘서, 엄벌 진정서도 많이 모여 가해자를 3심에서 교도소에 수감시킬 수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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