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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희 프로필

나이 : 1980년 3월 29일 / 부산직할시 동래구 연산동
본관 : 청풍 김씨 (淸風 金氏)
키 : 162cm

혈액형 : O형


가족
아버지 김유문, 어머니 오봉내
언니 김희원(1978년생), 남동생 이완
배우자 비(2017년 1월 19일 - 현재)
장녀 정윤아(2017년 10월 25일생)
차녀 정민아(2019년 9월 19일생)


학력
삼신초등학교 (졸업)
대현중학교 (졸업)
울산여자고등학교 (졸업)
서울대학교 생활과학대학 (의류학 / 학사)


종교 : 가톨릭 (세례명: 베르다)
데뷔 : 2000년 CF 화이트
MBTI : INFP
별명 : 태쁘, 여신

 

김태희는 대한민국 연예계에서도 가장 대표적으로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인물로 꼽힌다.

대한민국 최고미녀 계보를 잇고 있으며, 그 타이틀을 얻은 이후 거의 모든 국내 미인 설문조사에서 미녀1위를 기록한다. 대표적으로 연예가중계 미인 순위 2009, 2015, 2018년도 전부 1위를 차지했다.

 

 

 

 


엄청난 학력과 지성보다 훨씬 부각되는 건 역시 외모. 정말 역대급 미모인지라 학창 시절부터 미의 무용담이 심심찮게 들려왔다. 서울대 재학 시절 당시에는 이른바 서울대 3대 미녀로 인기가 있었다고 한다.

 

울산여고 시절엔 아예 울산 일대를 주름잡을 정도였다. 너무 인기가 많아서, 김태희를 보기 위해 김태희가 다니는 울산의 한 학원에 남학생들이 무더기로 등록할 정도였다. 덕분에 김태희는 공로를 인정받아 공짜로 학원을 다녔다고 한다.

울산 지역 교사들에게도 김태희의 명성은 익히 알려진 터라, 김태희가 울산여고에 재학하던 당시 울산여고에 새로 부임했던 교사들은 김태희가 얼마나 아름다운지 교실에 직접 찾아가 구경 먼저 하는 게 순서였다고 한다. 모 학원 강사는 대학생 시절 김태희를 여러 번 보았는데, 화장실에서 얼굴 정리를 하다가 본인이 해산물이 되는 느낌을 받았는데 알고보니 옆에 김태희가 투샷으로 있었다고 한다.

그리하여 붙여진 별명이 태쁘. 세상에 아름다움으로 날고 긴 여자 연예인은 많았지만 대놓고 아름다움을 드러내는 별명은 김태희 외에는 거의 없었다. 김태희 본인도 좋아하는 별명이라고 한다.

참고로 김태희의 키가 작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16세 때 측정한 키가 이미 160cm이 넘었다. 본인이 직접 밝힌 키는 162cm로, 한국 40대(1973~1982년생) 여성 평균 키 159cm보다 크며, 심지어 현재 20대 여성 평균 키인 161cm보다도 근소하게 크다.

지하철에서 광고대행사 디자이너를 우연히 만나 2000년 일반인 대학생 모델로 생리대 광고를 찍으면서 연예계에 데뷔했다.# 광고 촬영 이후 다른 곳에서도 모델 제의가 들어와 잡지 모델로도 활동했다. 특히 관계자들 사이에서 서울대학교 출신으로 화제가 되었다.

2001년 《선물》로 이영애의 아역 연기에 도전하며 간간이 모습을 드러냈다. 2002년 시트콤 레츠고에서 이성진을 두고, 이효리와 격투를 벌이는 내용이 나왔다.

2003년에 SBS 드라마 '스크린'에 출연하면서 활동을 재개, 본격적으로 이름을 알렸다. 제대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건 2003년 권상우, 최지우 주연의 SBS 드라마 《천국의 계단》에서부터였다.

2004년에 찍은 《러브스토리 인 하버드》에서 김태희는 그야말로 절정의 미모를 뽐낸다. 이후 사기적인 비주얼+학력 버프로 광고계를 필두로 탑스타 대우를 받기 시작한다.

 

2006년 정우성과 캐스팅돼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았던 《중천》에 출연했으나, 제작사가 문을 닫아버렸을 만큼 쫄딱 망했다. 주연 두 배우의 대화를 알아들을 수 없다는 연기력 논란은 덤. 전국 153만 명의 관객 수를 기록했는데, 생각 보다 많이 관람해서 신기하다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2009년 KBS 드라마 《아이리스》에 최승희 역으로 출연했다. 드라마는 초대박을 치며 2009년 KBS 연기대상에서 아이리스로 김소연을 누르고 우수상을 받았다. 이전에는 인기상만 받았기 때문에 활동 중 처음으로 받은 연기상이다. 김태희 본인도 의미가 남달랐는지 눈물을 쏟으며 "연기자로서 자괴감에 빠져 있을 때 저를 구원해준 소중한 작품이다"라고 수상소감을 말했다.

2011년 드라마 송승헌과 《마이 프린세스》에 출연했으며, 최고 시청률 20.9%, 평균 14-15%대의 시청률로 마무리했다. 연기변신을 통해 발랄하고 깨방정스러운 이설의 역할을 잘 소화해냈다는 반응이다.

2013년 《장옥정, 사랑에 살다》로 장옥정역에 캐스팅되어, 처음으로 사극 도전에 나섰다. 

방영 시작부터 뻣뻣한 표정 연기와 어설픈 사극톤 등으로 연기력 논란이 일었고, 연기 경력 13년차에도 발전이 없다는 비난을 들었으나 후반에는 안정되었다는 평이다. 그러나 사실상 연기력으로는 주인공인 김태희보다 숙종 역의 유아인이 캐리했으며 김태희의 커리어 사상 최저 시청률을 기록하며 그다지 흥행하진 못했다. 드라마 자체도 고증 따위 갖다버린 설정과 무너진 완성도로 역대 장희빈 사극 중 평가가 나쁘며, 최악의 장희빈 투표 1위에 오르는 굴욕도 겪었다.

2015년 드라마 《용팔이》에 한여진 역으로 출연했다. 1화부터 4화까지 대사 없이 풀 메이크업으로 침대에 누워 있는 장면만 방영되면서 "주원에 업혀가려 한다"며 연기력 논란과 출연료 낭비 논란이 일었다. 그래도 대사가 늘어나는 시점부터 연기력으로 지적받는 일이 거의 없어졌으며, 차갑고 가녀리고 고고하고 도도한 재벌 상속녀 역할을 잘 소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드라마로 2015 S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최우수 연기상'을 받았다.

2017년 1월 19일, 5년 공개열애를 지속해온 가수 비와 천주교 서울대교구 가회동 성당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교제 기간 동안 무려 네 차례 결혼설에 휩싸였으나, 그때마다 계획이 없다며 소문을 일축하던 비는 신곡 ‘최고의 선물’을 통해 결혼을 암시한 내용을 추측하게 해 다들 예측했던 반응들이었다.

2020년 TVN 드라마 《하이바이 마마》에서는 6살 딸을 둔 엄마 역을 맡게 되었다.

비록 초반 기세와 달리 후반부에 부실한 전개로 유종의 미를 거두진 못했으나, 김태희의 연기력 자체는 큰 호평을 받았다. 기존에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았던 일관된 표정, 발음, 부족한 감정선 등이 이번 드라마에선 더 풍부해지고 20년만에 드디어 발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슬픈 연기를 하는 장면에선 극강의 몰입도를 끌어내어 '이제 진정한 김태희의 연기가 보인다.'라는 평을 받았다. 첫방 5.895% 막방 5.133%로 종영하였고, 오랜만의 복귀작으로 데뷔 20년만에 연기력을 인정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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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CF 퀸을 거론하면 5위권 안에는 항상 드는 배우. 

그러나 정작 출연작 중 빼어난 작품이 많이는 없었고, 발연기 여배우라는 타이틀 때문에 'CF스타'라는 오명 아닌 오명이 있다. 그래도 현재는 ‘아이리스’, ‘장옥정 사랑에 살다’, ‘용팔이’를 거치더니 ‘하이바이마마’로 20년만에 연기 면에서 호평을 이끌어냈다.

연기자와 PD들 사이에선 "연기에 집중하는 배우"라고 전해진다. 미녀 배우들이 대개 그렇듯, 연기 수업을 받은 것도, 연예계에 있었던 것도 아닌 미모 빼면 평범한 대학생이 그 미모 때문에 갑자기 연기를 시작하게 된 탓으로 볼 수 있겠다. 일반적인 배우들이 단역부터 조연을 거치며 성장하는 데 비해 김태희는 거의 곧바로 주연급으로 연기를 시작해서 연기교육도 실무경험도 부족했던 것이다. 이를 두고 얼굴만 보고 주연에 꽂았다며 제작진이나 김태희를 비난하는 의견도 많고 실제로 일리가 있는 의견이지만, 과연 김태희가 조연으로 출연하는 드라마를 시청자들이 받아들일 수 있었을까 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다. 그 드라마 여자주인공은 무슨 죄란 말인가. 외모 덕에 주연을 맡았다는 게 틀린 말은 아닐지라도, 주연이어야 할 외모인 것 역시 부정하기 어려웠다고 보면 될 듯하다.

수능을 치고 난 김태희로부터 과외를 받았었다고 하는 이의 글에 따르면, 김태희가 "왜? 이해 안 돼?"라며 울상을 지을 때마다 이해를 못한 것에 대해 죄책감이 들었다고 한다.# 그런데 김태희에게 과외 받았던 학생이 재수 끝에 지방대를 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혹자들은 "김태희와 한 방에서 단둘이 과외를 받고 지방대를 가다니, 엄청난 집중력"이라고 당사자를 디스(?)했다. 그리고 그 사람이 2012년 11월 30일 JTBC 연예특종에 출연했다.


2011년 <MBC스페셜-태희의 재발견>이란 프로에 출연해 자신의 연애경험에 대해 "데뷔 전부터 지금까지 다섯 손가락 안에 꼽는다"며 연애 횟수를 밝혔다. 이어 연애스타일에 대해 "쉽게 사랑에 빠지지는 않는 것 같다. 그래서 한 번 연애를 하면 길게 하는 편"이라고. 김태희는 제작진이 "남자들이 가만히 안 둘 것 같다"는 질문을 던지자 "가만히 안 둔다"고 웃음 지으며 답변했다.
2013년 1월 1일 디스패치에서 김태희와 비의 열애설을 발표했다. 비가 전역한 이후에는 서로 일 때문에 자주 만나지는 못하지만 간간이 데이트도 하는 등 종종 목격담이 올라오고 있다.
벤틀리 컨티넨탈의 오너다.

 

 

 

 

 


김태희를 대표하는 LG전자 싸이언 광고로 플라멩고 춤을 추는 컨셉으로 촬영을 한 것이 유명한데, 스페인 세비야의 '스페인 광장'에서 촬영한 것이라고 한다.


이성진과 김동완을 주접대왕으로, 성시경을 버터왕자로 만들었던 오락 프로그램 <애정만세>가 god 멤버들로 시즌2를 만든다는 얘기가 돌았을 때 데이트 상대로 거명되었던 것은 아는 사람들만 아는, 2020년대가 된 현 시점에는 거의 잊혀진 이야기다.


2019년 9월 19일 둘째를 득녀하며 두 아이의 엄마가 되었다. 기사
개인 휴대전화는 갤럭시 S10 5G 로얄 골드. 심지어 다이어리 지갑케이스를 쓰고 있어서 팬들과 몇몇 대중들이 충격을 받기도 했다.


남편 비의 말에 의하면 깡 열풍을 알고 있으며 상당히 긍정적인 반응이라고 한다.
사망토론에서 미녀를 이용한 주제로 자주 쓰인다. 같이 자주 나오는 인물은 신민아와 오나미.
동갑내기로는 김사율, 봉중근, 송승준, 윤형빈,


이세은, 이유리, 이택근, 장윤정, 정성훈, 차두리 등이 있다.
LG 트윈스의 팬이다. 동갑내기인 봉중근, 이택근, 정성훈이 LG에서 뛴적이 있다.
출생지는 부산이지만 청소년기를 보낸 실질적인 고향은 울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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