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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 타이거즈의 치어리더 팀장, 인터넷 방송인.
과거 같은 구단 소속이었던 안지현과 종종 함께 있는 모습이 보였는데 신생 치어리더계의 3대장 소리를 듣는 안지현에게도 전혀 꿀리지 않는 예쁜 외모로 인기가 많다. 심지어 유튜브에 올라오는 미녀 치어리더 소개 영상에 김한나가 없을 경우 왜 김한나가 없냐며 분노의 댓글을 다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 춤 실력 또한 평균 이상의 실력을 보유한 실력 있는 치어리더다.

2017년에 김한나의 인지도가 차츰 차츰 올라가기 시작하면서 2019년 맥심 5월호 표지 모델로 쐐기를 박으며 현재 박기량, 김연정, 서현숙, 안지현과 더불어 많이 언급되는 치어리더 중 한 명이다.

2011-12 시즌부터 2012-13 시즌까지 춘천 우리은행 한새의 치어리더로 활동했고 남자배구단인 삼성화재 블루팡스와 여자 배구단인 대전 KGC인삼공사 치어리더로 2011-12 시즌을 보냈다. 공교롭게도 삼성화재와 인삼공사 두 구단 모두 통합 우승을 하며 통합 우승을 신인 시절에만 두 번이나 경험한 기록을 가지고 있다.
2012년 FC 서울 V걸스 멤버로 약 1년간 활동했다. 이 해에 FC 서울이 우승하면서 강남스타일의 말춤을 췄다고 한다.
2013년부터 2014년까지 서울 SK 나이츠의 치어리더로도 활동했다
2014년 넥센 히어로즈 치어리더로 활동했으나 이후 계약이 해지되면서 잠시 넥센을 떠났다.
2014년 11월 21일 JTBC 마녀사냥에 2014 한국시리즈가 진행 중이던 잠실구장의 모습이 나왔으며 당시 잠실구장 앞을 지나가던 넥센 치어리더 임경미, 강예진, 임은혜, 김현지와 함께 인터뷰를 하였다.
2014 시즌까지만 해도 치어리더단에서 김한나의 인기나 지분이 그리 크다고 보기는 어려웠다. 넥센 치어리더단 자체가 크게 야구 팬들에게 주목받지 못했던 것도 있었지만 김한나의 위치 역시 넓게 성장하지는 못했던 것. 오히려 이 당시에는 현재는 은퇴한 임경미가 팀 내에서 인기가 가장 많았고 대중매체 노출이 활발한 편이었다. 2014 시즌 넥센을 떠난 이후, 넥센 팬들에게는 추억의 치어리더로 간간히 회상되고 있었는데....
2017년 팀장으로 승격되어 안지현을 비롯한 자신의 치어리더단을 이끌고 히어로즈로 돌아왔다. 많은 팬들이 안지현에 주목했지만 그에 못지 않게 팀의 리즈 시절을 함께했던 김한나의 복귀에 반가워했다. 특히 다른 구성원이 다들 넥센 응원이 처음인 상황에서 가끔 리딩을 쉬는 타이밍에도 혼자 응원가를 따라 부르는 등 자부심이 대단해 더더욱 팬들의 사랑을 받는 중.


2017년 7월, JTBC2 양세찬의 텐2에 서현숙, 강윤이, 류세미, 송윤화, 윤요안나, 김진아와 함께 출연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에서 국가대표 치어리더 일행으로 참여했다. 다시 한 번 김한나 치어리더의 야구에 대한 애정과 열정을 확인할 수 있었다.
2018년 11월 18일 농구전문 잡지 '루키 더 바스켓'의 [월간여신] 코너에서 인터뷰를 하였다. 영상
2018년 12월 18일 다이어트 전문브랜드 디카브의 전속 모델로 발탁되었다.

2019년 2월 안지현이 롯데 자이언츠로 이적하자 김한나도 롯데로 이적하는 거 아니냐는 썰이 돌고 있다. 일단 트윙클 팀은 RS ENT와 한솥밥을 먹는다는데 이 말이 트윙클 자체가 아예 롯데로 넘어간다는 얘기도 되기 때문이다. 일단 박기량이 중심인 RS ENT와 김한나가 중심인 트윙클이 합병된 건 사실이다. 물론, 소속사가 같다고 모두 한 쪽으로 활동하는 건 아니므로 당장 안지현도 박기량하고는 응원 구단이 야구만 같을 뿐이다.
그리고 3월 4일 인스타그램에서 연습하러 간다며 히어로즈 핑크 후드티에다 히어로즈 야구 잠바를 입고 간 근황이 올라왔고 3월 12일 본인 인스타그램에 히어로즈 잔류 확정 포스팅을 올리면서 2019년에도 키움과 동행하게 되었다.
3월 14일에는 키움 히어로즈 vs 롯데 자이언츠 시범경기 자체중계에 김정석 응원단장과 함께 해설로 나섰다.

2019년 5월호 맥심 표지 모델을 했다. 영상 표지가 공개되기 전부터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미리 알렸다. # 이후 공개되었다. 여담으로 맥심 측에서는 치어리더가 표지 모델을 하는 것은 그 해 KBO 리그 페넌트 레이스 우승 구단의 치어리더가 하며 11월호에 나온다고 했으나 당시 워낙 김한나의 인기가 치솟아 5월호 표지 모델로 찍게 되었다.
4월 30일, B형 표지가 전국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모두 품절되었다. 인기를 실감할 수 있는 부분. 출처
2019년 6월, 엠스플에서 제공하는 체형 교정 건강 버라이어티 컨셉의 웹 콘텐츠 <노바디>에 출연했다

2019년 7월호 크레이지 자이언트 표지 모델을 하였다. 이것 또한 6월 18일에 미리 공개를 했다.
2019년 11월 17일 도쿄돔에서 열린 프리미어 12 결승전을 직접 응원 관람했다.
2020년 1월 21일 강명호의 줌인스포츠를 통해 KIA 타이거즈 이적이 발표되었으며, 구단 특집에 올라온 이 영상으로 확인 사살을 했다. 따라서 2019년 10월 26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두산과의 한국시리즈 4차전이 히어로즈 소속으로 진행하는 마지막 치어리딩이 되었다

2021-22 시즌에는 농구단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에서 치어리더 활동을 시작했다. 첫 경기가 공교롭게도 2019-20 시즌에 응원했던 안양 KGC인삼공사전이었다. 그 시절 대구에 갈 일이 없었는데 의외라는 평을 했다. KBL 올스타전/2021-22 시즌에도 참가했다. # 하지만, 수도권과 영남권의 이동거리로 인해 1년만에 떠나게 되었다. 후임으로 창원 LG 세이커스의 명 치어리더 중 하나인 이유미 치어리더가 맡게 된다.
덤으로, 최강야구의 치어리더를 하는 것도 알려졌다.


2022 시즌 종료 후 kt 치어리더 김진아와 함께 2023 월드 베이스볼 클래식 응원단으로 선발되어 2023년 3월 일본으로 출국하면서 도쿄돔 현장응원을 함께했다.
2022-23 시즌 자신이 데뷔했던 여자프로농구인 부천 KEB하나은행[19]의 후신인 부천 하나원큐에 복귀하게 된다.
2023-24 시즌 소속사인 에이펙스 커뮤니케이션즈에서 KBL 남자프로농구의 새팀을 구하면서 대구 한국가스공사 페가수스 이후 2년만에 복귀했다. 고양의 새팀인 고양 소노 스카이거너스를 맡게 되며 2021-22 시즌 이후 1년 6개월 만에 한국프로농구 무대에 복귀했다. 공교롭게도 서한국 응원단장도 함께하게 된다.

1990년생으로 외모와는 다르게 나이는 꽤 있는 편이다. 다시 말해, 엄청난 동안이다. 30대가 되었지만, 동안 소리를 듣는 현역 치어리더는 김한나와 박기량(빠른 1991년생), 김연정(1990년생) 셋 뿐이다. 사실 외모나 실력에 비해 그 동안 스포트라이트를 못 받은, 오랜 기간 동안 저평가된 치어리더라고 할 수 있다. 그야말로 대기만성형이다.

2018년 12월에 터진 황다건 성희롱 사건으로 치어리더들에 대한 안 좋은 처우가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고, 모 커뮤니티에서 치어리더를 폐지하자는 여론이 일자, 자신 또한 이 사건과 관련된 글을 올렸는데, 치어리더 일을 하면서 이런 일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며 자신도 많은 걱정을 받아봤지만, 이제는 그런 것들을 무시하는 법도 안다며, 오히려 이렇게 걱정해주고 응원해주는 팬들 덕분에 더 힘이 나고 치어리더로 일함으로써 행복하다는 완전히 반대되는 입장의 글을 올렸다.


팬 서비스가 굉장히 좋다. 경기장 내에서 친절하며 홈경기가 끝날 때는 자기 치어리더단을 전부 불러서 어린이랑 셀카를 전부 찍어주고 유유히 사라진 적이 있다. 또 경기가 끝나고는 사정상 다 해 주기 어렵다고 따로 주차장으로 자리를 마련해 3일 동안 싸인을 해 줬으며 심지어 경기 전이나 응원 구단이 경기에서 패배했을 때도 팬 서비스 해 주기도 했다. 기아 이적 이후에도 여전히 좋다.


KIA 타이거즈와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에서 응원할 때 입는 유니폼의 등번호는 44번으로 생일인 4월 4일에서 따왔다고 한다.
2021년 3월에는 악플러들을 대량으로 고소했다고 한다.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린 적이 있으며 유튜브 악성 댓글, 허위 사실 유포 등 여러 악플들을 고소했다. 그러니 악플 좀 달지 말자.
민트초코를 좋아한다. 인스타그램 스토리 Q&A에서 민초단이라고 언급한 적이 있다.


겨울보다 여름이 좋다고 한다.


주량은 2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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