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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주지훈 프로필

본명 : 주영훈
나이 : 1982년 5월 16일 
키 : 187cm

혈액형 : A형
가족 : 부모님, 여동생
학력 : 신암중학교 (졸업) / 잠실고등학교 (졸업) / 동원대학교 (e비지니스학과 / 전문학사) / 경기대학교 (연기학과 / 학사)
종교 : 무종교
데뷔 : 2003년 S/S 시즌 서울 컬렉션 (모델) / 2006년 MBC 드라마 <궁> (배우)
소속사 : 에이치앤드 LOGO2
별명 : 주블랙, 야누스, 쭈, 주쥰

 

 

 

2. 주지훈이야기

어머니 지인의 권유로 찍은 프로필 사진을 같은 반 친구가 잡지사에 보낸 걸 계기로 19세에 본명 '주영훈'으로 모델 활동을 시작했다. 정확히는 2000년 5월에 Cindy the Perky라는 여성패션지의 전속모델 3기로 발탁되었다. 하지만 두 달여간의 활동 이후 스스로 부족한 점이 많다고 판단하여 일을 그만두고 대학입시와 더불어 모델 공부를 한다.

2년 후, 2002년 11월 주지훈이라는 예명으로 2003 SFAA S/S 컬렉션의 홍승완 쇼의 '스위트 리벤지'로 데뷔하였다. 곧이어 3대 남성잡지로 꼽히는 GQ 12월호에 무려 12페이지 분량의 특집 화보로 소개되었고, 이는 신인 모델으로는 파격적인 대우였다. 그렇게 주지훈은 순식간에 탑모델의 자리에 올라서며 우영미, 홍승완, 김서룡 등 수많은 남성복쇼와 GQ, 에스콰이어 등 남성 잡지 화보 모델을 도맡게 된다.

1년 내내 여러 패션지를 수도 없이 장식해서 별명이 모델계의 공무원이였을 정도. 특히 GQ에서 거의 매달 간판 모델로 내세울 정도로 가장 애정했던 모델이기도 하다. (모델 시절 GQ 화보) 2003년 7월호부터 2005년 9월호까지 매달 등장해, 3년도 채 안되는 모델 활동 기간 동안 약 30번을 장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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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으로는 까칠한 츤데레 황태자 이신을 맡은 주지훈은 결국 인생의 히트작이 된 《궁》을 통해 단숨에 스타덤으로 부상하며 본격적인 배우의 길로 접어 들게 된다. 데뷔작이였던만큼 초반엔 연기력 논란이 있었으나, 드라마 후반부로 갈수록 실시간으로 연기력이 늘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다.

2007년 KBS 드라마 《마왕》에서 소년시절 겪은 비극에 상처입고 복수를 하는 검사 오승하 역을 맡아 쉽지 않은 역할을 소화할 수 있을지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며 기대 이상으로 성장한 연기력을 선보였다. 아시아권에서 히트한 드라마 《궁》에 이후 하이틴 스타에 등극했던 주지훈은 시청률은 낮았지만 작품성을 인정받은 《마왕》을 통해 필모그라피를 채워나갔다.

2008년 영화 《서양골동양과자점 앤티크》와 2009년 영화 《키친》 등의 작품으로 다양한 역할을 소화했다.

2016년 김성수 감독이 연출한 범죄 액션 스릴러 영화 《아수라》에 문선모 역으로 캐스팅이 되었는데, 아수라를 통해 주지훈의 배우 인생은 새로운 분기점을 맞이하게 된다. 그전까지는 주로 로맨스 장르에 얼굴을 비춰왔던 그의 새로운 가능성을 입증한 작품이 됐다. 비록 흥행은 실패했지만, 순박한 풋내기 형사와 비리시장의 충견을 오가는 주지훈의 입체적인 연기가 빛났던 작품이다. 처음으로 도저한 액션 영화로 액션 신의 둔탁한 느낌을 위해 “몸을 10kg 증량했다”고 한다.

 

 

 

2017년에는 김용화 감독의 《신과함께》에서 해원맥 역을 맡아 천만 배우가 되었다.

2018년 하반기에 개봉한 영화 《신과함께-인과 연》과 《공작》, 《암수살인》이 3연속 흥행에 성공했다. 특히 《신과함께-인과 연》은 누적 관객 1200만명을 돌파해 전작 《신과함께-죄와 벌》에 이어 한국 영화 최초 쌍천만을 달성하는 신기록을 세운 영화가 되었다. 《신과함께-인과 연》의 주인공은 주지훈이라고 할 정도로 임팩트 있는 역할을 소화했고, 《공작》과 《암수살인》까지 연달아 흥행에 성공해 한 해에만 2천만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는 전성기를 맞이하면서 연이은 작품 선택이 좋다는 평을 듣고 있다. 하지만 주지훈은 아직 갈 길이 머니 정점을 규정하지 말아달라는 반응이다

2018년 12월 18일 제5회 한국영화제작가협회상에서 《암수살인》으로 데뷔 후 첫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이후 2019년 7월 18일 개최된 제24회 춘사영화제와 7월 25일 개최된 제39회 황금촬영상에서도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2019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드라마 《킹덤》에서 세자 이창 역을 맡아 전세계 190국에 동시 공개되었다. 조선 시대 배경의 좀비 미스터리 스릴러라는 신선한 소재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킹덤 제작 당시 국내 넷플릭스 가입자가 20만명이 안되었을 정도로 넷플릭스 오리지널의 성공은 미지수였으나#, 킹덤의 흥행에 힘입어 넷플릭스가 성공적으로 국내에 안착하게 되었다.

책 읽는 것을 좋아한다. 주지훈이 독서광이라는 사실은 예전부터 팬들 사이에선 잘 알려진 사실이며, 런닝맨에 출연했을 때에 다시 화제가 되었었다. 어린 시절 오락을 금하고 책을 읽게 한 아버지의 영향으로 책에 흥미를 느끼게 됐다는 주지훈은 "무협지를 빼고 평균적으로 한 달에 2~3권 넘게 읽는다"며 "늘 책을 사서 읽다보니 집에 1000권도 넘는 책이 있다"고 말했다.

 

 


2014년 5월 가인과 교제 중이라고 밝혔다. 2016년 7월 한 락 페스티벌 현장에서 지인들과 함께 데이트를 즐겼다는 기사가 나왔다. 주지훈의 평소 이상형이 현재 여자친구인 가인과 매우 흡사하다. 이 둘의 키 차이는 거의 30센티미터 정도 된다. 가인의 평소이상형도 주지훈의 모습과 굉장히 비슷해 여초사이트에선 나름 소소하고 훈훈한 화젯거리가 되기도 했다. 2017년 7월 7일 3년간의 열애 끝에 결별했다고 밝혔다

짝눈이다. 왼쪽 눈에만 쌍꺼풀이 있는데, 멀리서 볼 때는 티가 안 나지만 셀카를 찍으면 심하게 도드라진다. 데뷔 전에는 짝눈이 심해 배우가 될 수 없다는 말을 들었다고 하는데, 지금은 오히려 연출하기에 따라 양면적인 분위기를 낼 수 있는 무기가 되었다. 마왕이 주지훈의 짝눈을 잘 활용한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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