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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혜수 프로필

나이 : 1970년 9월 5일 / 부산시 동래구
키 : 170cm

몸무게 : 50kg

발 사이즈 : 245mm

혈액형 : A형
가족 : 언니 김혜성, 남동생 김동훈, 김동희, 김동현
학력 : 온천국민학교 (전학) → 서울미동국민학교(졸업 / 75회) / 덕성여자중학교 (졸업)/ 배화여자고등학교 (졸업)/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 / 학사) / 성균관대학교 언론대학원 (문화콘텐츠 / 석사[4])
종교 : 불교
소속사 :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데뷔 : 1985년 네슬레 마일로 CF / 1986년 영화 깜보
취미 : 독서, 영화 감상, 사진집 모으기, 수영, 테니스, 볼링, 태권도

 

 

 

 

2. 김혜수 이야기

1986년 영화 깜보로 데뷔했다. 연기력이 출중하고 예능감도 좋은 데다[9] 팜므 파탈 캐릭터부터 능청스럽게 망가지는 개그 캐릭터까지 모두 소화할 수 있는 그야말로 천생 배우이자 완전체다. 국제 시사 프로그램이었던 W의 진행을 맡기도 하는 등, 지적인 분위기까지 추가되면서 이래저래 여성들의 '워너비'로 자리매김한 슈퍼스타다.

하이틴스타 시절부터 데뷔 후 36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왕성하게 현역으로 커리어를 쌓아 나가고 있는, 명실상부 대체 불가능한 독보적 배우이다. 10대였던 1980년대에 데뷔하여 2020년대 현재까지도 말 그대로 왕년의 스타가 아니라 현역에서 왕성히 주연으로 활동하는 몇 안 되는 배우이며, 데뷔 이래 꾸준히 드라마와 영화를 가리지 않는 작품 선택폭을 보여주며 대중에게 어필하는 스타이다. 게다가 3대 영화상 주연상 5회, 3사 연기대상 3회, 백상 TV부문 최우수연기상 2회에 빛나는 수상경력까지, 가히 독보적이란 표현이 결코 과장은 아닐 것이다.

 

 


어린 시절부터 태권도를 배운 유단자였는데 광고 속에 나오는 태권도 장면에 어울리는 여자를 찾던 CF 감독에 의해 발탁, 1985년 16세 나이로 초콜릿 음료인 네슬레(당시 한서식품) 마일로광고에 태권소녀로 출연하며 연예계에 첫 발을 들였다. 그리고 광고에 출연한 모습을 본 이황림 감독에 의해 영화 《깜보》의 주연으로 극중 박중훈의 상대역인 밤무대 가수 '나영'을 맡아 연기자로 전격 데뷔.

MBC 일요아침드라마 《짝》으로 27세의 나이에 첫 연기대상을 수상하고 복수혈전, 국희등 높은 시청률의 인기극의 주연을 맡는 등 탤런트로서는 잘 나갔다. 하지만 문제는 91년 《잃어버린 너》 등을 제외하곤 출연하는 영화들의 성적이 신통치 않았다는 건데, 한석규의 충무로 진출작이자 함께 출연한 《닥터봉》이 흥행에 성공하고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면서 비로소 흥행배우가 된다. 그러나 이후에도 출연한 영화들은 안재욱과 출연한 《찜》을 제외하고 하나같이 흥행에서 실패를 하게 된다.

 

하지만 2000년대에 들어 차승원, 이성재, 송강호라는 남자배우들을 돕는 여주급 조연으로 출연한 《신라의 달밤》, 《YMCA 야구단》이 흥행에서 성공하면서 비로소 본인 이름으로 주연을 맡은 영화에 출연하고 《분홍신》과 《얼굴 없는 미녀》가 작품성에서 호평받으며 영화계에서 겨우 자기 자리를 잡게 된다. 《얼굴 없는 미녀》로 백상예술대상 최우수연기상과 대종상 여우주연상을 동시에 수상하기도 하였다. 

 

 

 


장희빈 내부에서도 작가 교체 등 여러가지 문제와 함께 시청률 역시 저조한 성적을 거둬 조기종영설이 나돌기도 했다. 그러나, 그녀는 방영기간 내내 작품의 중심을 잘 이끌어 약 1년 동안 100부작을 모두 내보낼 수 있었고, 최종회 시청률도 30%를 넘겨 유종의 미를 거둬 그해 연기대상에서 다른 인기작의 유력 후보들을 제치고 대상을 수상

2013년 3년 만에 드라마 《직장의 신》에서 만능 계약직 미스 김 역으로 안방극장에 복귀. 그동안의 이미지를 내던진 넘사벽급 코믹 연기로 호평을 받았다. 또한 이 작품에서의 미스 김은 코믹적인 부분만 아니라 다양한 간극의 캐릭터를 가지고 있는데 김혜수는 이러한 입체감 또한 완벽히 표현해내며 연기력을 증명하였다. 그리고 이 작품으로 10년 만에 다시 KBS 연기대상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드라마 계획이 없던 시기에 우연히 시그널 대본을 받았고 영화 시나리오라고 착각할 정도로 강렬했다고 한다. 대본을 읽다가 무서워서 이불 있는대로 들어가서 볼 정도였다고. 작품을 안 해야할 이유가 없어서 출연을 결정했다고 한다. 시그널로 액션 연기에 정식 도전했다. 촬영을 하며 연기 외적인 장면에서 많이 다쳤다고 한다. 김혜수왈 "내가 다치는 걸 얼마나 무서워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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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차이나 타운을 선택하게 된 결정적인 이유는 마우희라는 캐릭터가 여자이고 권력의 주변이 아닌 주체라는 점이 흥미로웠다고 한다. 김혜수는 캐릭터 이미지를 위해 연출부보다 더 많은 레퍼렌스를 찾았고, 100장이 넘는 사진을 공유하며 스타일을 함께 완성했다.
형사, 변호사, 판사, 의사, 기자 등 전문직 역할을 거의 다 해봤다고 해도 무방하다.


같이 작품하고 싶은 배우로 김혜자를 뽑았다. 윤여정, 나문희, 고두심 등등 여러 선배님과 작품을 했는데 김혜자 선생님은 아직 기회가 없었다고


송강호, 황정민, 김윤석, 한석규, 이정재와 함께한 작품이 2개씩 된다. 동갑내기 황정민은 YMCA 야구단을 찍으며 처음으로 사귄 남사친이라고 하였다.

 

미담이 너무 많다. 심심하다면 포털사이트에 김혜수 미담이라고 검색해보자
무명, 신인 배우들의 정보를 메모장에 기록하고 좋은 작품이 있을 때 배우에게 추천을 해준다고 한다. 70세가 넘는 배우도 메모장에 있다고 주로 카리스마 있는 역할을 연기하며 ng도 거의 내지 않지만 메이킹영상에서는 귀여운 모습들을 많이 볼 수 있다.

 

 


아이들을 매우 좋아한다. 과거에는 입양을 고민했던 적이 있었지만 현실적인 문제들이 많으며, 조카들을 보는 걸로 만족하고 충분하다고 한다. 다양한 범죄 중에서도 아동 범죄 문제는 용서도 용납도 안된다고 말했다.
유니세프 친선대사로 여러 캠페인에 참여해왔다. 14년도에 미얀마 현장을 방문, 17년도 다큐 공감-김혜수의 난민일기를 통해 난민 어린이를 직접 만났다

과거 수백억의 빚을 갚아주고 연까지 끊은 김혜수가 그 후에 또 자기 마음대로 딸 이름 팔아서 빌린 어머니의 빚을 대신 갚아야 할 법적으로나 도의적으로나 책임은 없다. 과거 어머니의 과오 탓에 소송을 당한 적도 있었으나, 대법원으로부터 김혜수의 책임이 없다는 판결이 확정된 적도 있다. 김혜수 측은 '무조건 책임을 떠안는 방식으로는 문제를 다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을 고통스러운 시간을 묵묵히 견디며 김혜수가 얻은 결론이라며 "문제의 책임은 김혜수가 아닌 당사자인 어머니에게 있다. 그 책임은 문제를 일으킨 당사자가 끝까지 감당해야 할 몫이다"는 사실을 분명히 했다.

빚투 논란 초창기에 터진 마이크로닷이나 김영희 등과 달리, 김혜수는 본인이 부모의 빚을 대신 갚고 갚다 못해서 절연까지 선언한 경우이기 때문에 옹호 여론이 대부분인 상황이다. 비슷한 케이스로, 차예련 역시 절연한지 오래인 친부의 빚을 대신 갚아 왔음이 밝혀져 동정 여론이 일어났던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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