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비지 신비 프로필
본명 : 황은비 (黃恩妃, Hwang Eunbi)
나이 : 1998년 6월 3일 / 충청북도
키 : 166cm
몸무게 : 47kg
혈액형 : AB형
가족 : 아버지(1973년생), 어머니, 오빠(1996년생)
반려동물 : 반려견 앙꼬(2018년 9월 12일생)(비숑)
학력 : 원평초등학교 (졸업) 원평중학교 (전학) → 천안북중학교 (졸업) / 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 (실용무용과 / 졸업)
소속사 : 빅플래닛메이드엔터
소속 그룹 : VIVIZ
데뷔 : 2015년 1월 16일 여자친구 미니 1집 Season of Glass // 2022년 2월 9일 VIVIZ
2. 비비지 신비 이야기
대한민국의 3인조 걸그룹 VIVIZ의 멤버. 과거 6인조 걸그룹 여자친구의 멤버였으며, 서브보컬, 메인댄서를 맡고 있었다.
어렸을 때부터 춤 실력을 바탕으로 방송에 많이 출연했고 연습생으로 생활했다. 탄탄한 기본기와 메인 댄서 중 최고라고도 평가받는 춤선을 토대로 시원시원한 춤을 선보인다.
태몽은 새끼 호랑이 꿈이었다고 한다. 영상 본인은 호랑이띠여서 그랬던 것 같다고 추측. 태명은 건강하라고 강이, 또 다른 태명이 비범하게도 맥주였다고 한다.
어렸을 때 아동복 모델을 했다고 한다
성격이 그야말로 츤데레의 정석을 보여준다. 평소에는 무심한 척 하면서 신경 쓸 때는 다 하나하나 세세하게 신경 쓰는 타입이다. 이게 멤버들 뿐만 아니라 팬들에게도 그렇게 하고 있다. 팬사인회에서 신비와 대화를 나눠보면 츤데레 그 자체를 제대로 느낄 수 있다.
멤버들의 언급에 따르면 숙소에서 아빠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한다. 신경 안 쓰는 척하면서 하나하나 다 보살핀다고. 특히나 멤버들과 함께 나오는 예능을 보면 틱틱거리면서도 하나하나 신경 쓰는 신비의 모습을 볼 수 있다.
기계를 잘 다룬다고 한다. 엄지가 드림렌즈를 하수구에 빠뜨렸을 때 덤덤한 모습으로 공구를 가져와서 하수구를 열어 렌즈를 찾아줬다고 한다. 또 샤워기가 고장나면 뚝딱 고쳐준다고 한다.
캐치프레이즈인 반전매력답게 츤데레적인 모습 말고도 성격적으로도 다양한 면모를 보여주곤 한다.
상당히 유쾌하고 센스 넘치는 성격의 소유자로, 차가운 냉미녀상의 외모와는 다르게 흥이 엄청 많다. 물론 여자친구 멤버들 다 흥이 많기로 유명하지만 그 중에서 예린과 함께 '비글 라인'을 형성할 만큼 그 중에서도 독보적인 면을 보인다.
중저음의 평소 목소리 또한 고운 외모와 싱크로가 잘 안되는데, 노래를 하면 맑고 고운 목소리가 나와 또 놀라게 만든다. 샘소나이트 가방 브랜드인 어메리칸 투어리스터 협력으로 진행한 프로젝트 송 파도 부를 때 행사장에서의 노래를 하자 목소리가 돌변했던 일을 두고두고 이야기한다. 말할 때도 노래를 하는 높은 톤으로 할 수 있다고 예능 프로에 나와 시범을 보였는데, 오래 그렇게 말하기는 힘들다고.
특히 입담이 정말 좋다. 순전히 말빨로 모든 멤버들을 거의 가지고 노는 수준이며, 리더 소원이 신비와 '톰과 제리 라인'으로 엮이게 된 이유도 소원이 항상 신비의 탄탄한 입담에 한 방 먹어 바보처럼 당하기 때문이다. 정말 논리정연하게 오목조목 말한다기보다 상대가 한 말의 약점과 빈틈을 교묘히 파고들어 사람을 한순간에 바보로 만드는 타입. 사실 이는 콩트나 토크쇼 등 예능에서 중요하게 여겨지는 재능이기 때문에 앞으로 예능 활동에 큰 장점이 될 수 있어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팀 내 메인댄서로, 한류 미디어 'KPOPMAP'이 발표한 '가장 예쁜 춤선을 가진 9명의 K-POP 아이돌'로 선정될 만큼 최고의 춤선을 선보인다. 오래된 내공에서 뿜어져나오는 숙련된 댄스 실력을 뽐내기 때문에 무대에서 돋보이는 경우가 많은데 춤선이 예쁘고 깔끔하며 춤 동작 하나하나가 세심하고 박력 있다.
음정 또한 하나하나 깔끔히 부르는 스타일이기도 하고 진성 최대 고음이 3옥타브 파(F5) 가성으로는 3옥타브 중후반 정도는 가능한 것으로 보인다. 신비의 진성 최고음 3옥타브 파(F5)는 SM STATION <Wow thing>의 2절 후렴, 여자친구의 정규 2집 타이틀곡 <해야>의 잡아줘에서 볼 수 있다.
본명인 은비의 뜻은 "은혜를 베풀 줄 아는 왕비 같은 사람이 되어라"라는 뜻
본래 애니메이션 신비아파트 시리즈의 등장인물인 도깨비 신비를 엄청나게 싫어했다. "신비아파트 신비 정말 싫어요. 온통 초록색 걔만 나와!"라고 말하기도 했고, 어느 팬싸인회에서 팬이 신비 인형을 선물하자, 위와 같이 질색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비로 이행시까지 지어 SNS에 올렸다. 아예 포기하고 유머로 승화시키려는 모양이다.
팀 내에서 가장 정석적인 미인상이다.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얼굴형이 갸름한 탓에 옆선과 특유의 분위기가 특히 예쁘다. 보컬에서 도입부를 자주 맡으며, 댄스 담당이고, 준수한 외모로 센터에도 자주 선다. 몇몇 이들은 신비를 비주얼 센터로 알고 있는 경우도 많다. 에비수 의류 등의 단독 모델로 나오기도. 가만히 있으면 차가워 보이는 냉미녀 상이지만, 흥이 오르면 정신 없이 까부는 비글형 성격에다 파안대소하며 망가지기도 잘 해서 차가운 이미지를 형성하지는 않았다. 파안대소 할 때엔 일단 쳐지며 실눈이 되고, 평소 안 보이던 인디안 보조개가 보여서 더 어려 보이고 인상이 순해진다.
죽기 전에 먹고 싶은 단 한 가지 음식으로 세상에서 제일 매운 닭발을 꼽았다.
조개구이, 쭈꾸미 같은 해산물을 좋아한다. 자다가 일어나서라도 먹을 정도고 가족끼리 회 먹으러 가서 혼자 2kg을 먹은 적도 있다고
최신곡 덕후다. 싱가포르에서 진행한 브이앱에서는 당시 신곡이던 아이오아이의 'Whatta Man' 과 BLACKPINK의 '붐바야' 를 BGM으로 깔고 방송을 진행했다. 물론 여자친구 멤버 모두가 타 아이돌의 최신곡을 정말 좋아하는 편에 속한다. 그런데 신비가 특히 두드러진다고 볼 수 있겠다
게임을 잘하지 못한다고 한다. 어렸을 때 친구들이 테일즈런너하는 건 많이 봤는데 게임을 직접 하지는 못했다고. 다만 의외로 게임을 모르는 채로 하는 것 치고는 게임 감각은 나쁘지 않은 편이다. 게임 방송인 <신비한 오락사전>을 진행하기도 했고.
MBC 무한도전 달력을 애장품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무한도전의 매니아였다.
어린 시절부터 춤을 많이 춘 탓에, 왼쪽 어깨에 습관성 어깨 탈골이 있으며 관절도 별로 좋지 않다고 한다.
일생에 잊고 싶은 순간을 SBS 스타킹에 출연했을 때라고 말한다.
좌우명은 "될 때까지 하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