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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한나 프로필

나이 : 1989년 1월 30일 
본관 :진주 강씨 
키 : 170cm

혈액형 : O형
가족 : 부모님, 언니 2명
학력 : 압구정중학교 (2004년 졸업) /  압구정고등학교 (2007년 졸업) / 중앙대학교 예술대학 (연극학 / 학사) / 중앙대학교 일반대학원 (연극학 / 석사)
소속사 : 키이스트 로고
데뷔 : 2013년 영화 《롤러코스터》#
취미 : 꽃꽂이, 조조 영화 보기, 산책하기
MBTI : INFJ-A

 

 

 

 

2. 강한나 이야기

다섯 살 때부터 발레를 시작하여 중학교 2학년 때까지 세계적인 발레리나가 되는 꿈을 꾸었으나 타고난 유연한 몸도 아니고 골반이 닫혀 있어 스트레칭도 힘든 신체적 한계를 느끼며 꿈을 포기하였다. 어중간하게 발레를 했다면 포기했을 때 미련이 남을 수 있겠지만 최선을 다해 쏟아 부어서 미련은 남아 있지 않다고.

발레를 포기한 뒤로 장래희망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던 시기, '연기를 해보는게 어떻겠느냐'는 어머니의 권유로 고등학교 2학년 때 연기 학원에 등록하면서 처음 연기에 발을 들이게 되었다. 이 때부터 연기라는 매력에 푹 빠져 연극영화과 입시준비를 시작하게 되었고, 2년 간의 노력 끝에 중앙대학교 연극학과에 당당히 합격, 진학 이후 학부 시절 수십편의 독립영화에 출연하면서 내공을 쌓아 나갔다.

대학교 졸업 후, 동 대학원에 진학하였는데 이 당시만 하더라도 배우라는 직업과 연예계 진출과는 거리가 멀었다고 한다. 연기 공부하는 것 그 자체를 정말 좋아했으며, 화려하게 주목받는 삶이 자신의 인간형과 맞지 않을 거라는 막연한 생각, 그리고 심리극 등을 통한 심리치료에 관심이 많아 대학원에 진학했다고 밝힌 적이 있다.

그러던 도중 우연히 전 소속사(판타지오)의 관계자를 만나 제의를 받게 되었, 2013년 영화 롤러코스터에서 메리 역에 캐스팅되면서 본격적인 프로 배우 생활을 시작했다.

 

 

 

 

같은 해엔 영화 친구2에서 김우빈의 애인 역할을 맡아 주목을 받기도 했다. 2013년 말에 방송된 드라마 미스코리아에서 악녀 임선주 역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고, 2015년 영화 순수의 시대에서 과감한 노출 연기로 주목을 받았다.

2016년 SBS 드라마 달의 연인 - 보보경심 려에서 황보연화 역을 맡은 이후로, 영화보다 주로 TV 드라마나 예능 프로그램의 출연이 많아졌다. 특히 2018년에는 SBS 예능 런닝맨 패밀리 패키지 특집 구성원으로 출연, 그 다음 해에도 런닝맨에 게스트로 꾸준히 얼굴을 비추면서 대중적인 호감도를 쌓으며 인지도 또한 많이 끌어올렸다.

2017년 처음으로 JTBC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에서 드라마 주연을 맡아서 활약하였다. 드라마가 웰메이드란 평가를 받으며 연기 또한 호평을 받았다. 2018년부터는 해마다 한 작품씩 tvN 드라마에 꾸준히 출연하고 있는데, 아는 와이프에서 이혜원 역을 맡아 외모는 화려하고 청순하지만 푼수끼 다분한 부잣집 딸의 모습을 보여준 것을 시작으로, 2019년에는 60일, 지정생존자에서 국정원 요원인 한나경 역을 맡아 몸을 사리지 않는 과감한 액션 연기를, 2020년에는 스타트업의 원인재 역을 맡아 귀에 쏙쏙 박히는 딕션과 걸크러시 넘치는 당당한 모습을 선보이며 성공한 CEO의 모습을 잘 소화하였다.

김없이 2021년에도 종영한 드라마인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 수려한 외모와 엄청난 재력을 가졌으나 백치미 가득한 747세, 전직 구미호였다가 인간이 된 양혜선 역을 소화하며 큰 인상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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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1월 6일부터 2021년 10월 31일까지 약 1년 10개월 동안 KBS Cool FM에서 매일 저녁 8시에 방송되는 <볼륨을 높여요>의 진행을 맡았으며, 2020년 12월 24일 열린 KBS 연예대상에서 라디오 부문 신인 DJ상을 수상하였다. 특유의 나긋나긋한 목소리와 애교 넘치는 말투 덕인지 진행 당시 청취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2022년 KBS 드라마 붉은 단심에서 살아남기 위해 중전이 되어야만 하는 여인, 주인공 유정 역을 맡아 근 6년 만에 다시 사극에 도전했다. 오랜만에 출연하는 사극임에도 불구하고 궁궐에 들어가기 전후의 발성 차이, 연인을 정적으로 만나게 되었을 때 심경의 변화를 잘 살려 표현하였다는 평이 많다.

가수 겸 배우 아이유와 절친한 것으로 유명하다.

빠른년생이라 1988년 용띠들이랑 친구이다.


다채로운 매력을 가진 배우다. 작품에서의 인상은 청순하고 단아하면서도 살짝 새침한 인상을 보여준다. 반대로 런닝맨에서는 엉뚱하면서도 유쾌하고 약간 허당인 귀여운 이미지도 보여주었다. 그리고 볼륨을 높여요 진행자로서는 높은 텐션으로 재미있고 적극적인 진행을 보여준다.


대학생 때부터 캐릭터 특징, 당일 촬영장의 분위기, 주위의 조언, 본인의 감정 분석 등 자신이 맡은 역할을 완벽히 소화하기 위해 꾸준히 연기노트를 작성했었을 정도로 학구파 배우이다. 

 

 


대학생 때 학부 졸업 평점이 4.5점 만점에 4.37점을 받을 정도로 학업에 굉장히 충실한 학생이었다. 본인의 말로는 '(연기를) 좋아하니까, 재밌으니까 잘하고 싶어서 열성을 갖고 했다'고 한다. 이 때문에 담당 교수들도 강한나가 연기랑 관련된 공부 쪽으로 갈 줄 알았지 배우가 될 것이라고는 예상하지 못했다고 한다.


꽃꽂이 취미가 있는데 플로리스트인 언니의 영향을 받았다고 한다. 그래서 그런 지 SNS에 꽃 사진이 자주 올라온다.
무서운 걸 못 보는 편이다. 티비를 보다가 잠깐 괴담 형식 프로그램의 예고편이 나와도 바로 채널을 돌릴 정도라고. 가벼운 무서운 이야기라도 못 듣는다고 한다.


오래 전부터 종이 여백 또는 냅킨에다가 토끼 그림을 그리는 습관이 있다. 자신이 그린 토끼의 이름을 토섕이라고 부르는데, 인스타그램 개인 계정에 꽤나 많이 업로드 되어있다.

빵을 정말 좋아한다. 볼륨을 높여요에서 빵과 관련된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자신이 빵순이라면서 여러번 언급하였다.

 

 

 


런닝맨 최다 출연 게스트로 출연한 횟수만 21회를 자랑한다. 워낙 자주 출연하다보니 오프닝 촬영할 때 기존 멤버들이 근황을 물어보지도 않고 넘어간 적이 꽤나 있었을 정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등이 거의 다 노출되어서 엉덩이골이 살짝 드러난 아슬아슬한 드레스를 입은 적이 있다. 어릴 때는 '오리 궁둥이'라고 놀림도 받았으나 배우가 되고 나니 디자이너 등 여러 사람이 요새 흔히 '애플 힙'이라고 부르는 매력적인 엉덩이를 가졌다고 오히려 칭찬받았다. 하지만 해피 투게더에서 처음에는 의상이 파격적이고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갈수록 흑역사가 아니었나 하는 생각이 커졌다고 밝혔다. 등이 망사로 덮이면서 안감이 접히는 바람에 엉덩이에 문신을 했냐고 오해받았던 것이 큰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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