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종석 프로필
나이 : 1989년 9월 14일
본관 : 용인 이씨
키 : 186cm
혈액형 : A형
특기 : 태권도
가족 : 부모님, 남동생(1991년생), 여동생(1993년생)
학력 : 용인용마초등학교 (졸업)/ 용동중학교 (졸업) / 서울국악예술고등학교 (음악연극과 / 전학) →
양재고등학교 (졸업) / 건국대학교 (영화예술학 / 학사)/ 건국대학교 대학원 (영화연기학 / 석사 재학)
병역 : 사회복무요원 마크 사회복무요원 소집해제 (2019년 3월 8일 ~ 2021년 1월 2일)
소속사 :히스토리 디엔씨
데뷔
2005년 서울컬렉션 최연소 남자 모델
2010년 SBS 드라마 〈검사 프린세스〉
2. 이종석 이야기
2005년 16세가 되는 해에 모델로 데뷔했다.
서울컬렉션 최연소 남자 모델로 데뷔했을 정도로 주목받는 실력자였다. 당시 모델계에 없을 것이라고 여겨졌던 소년의 이미지를 완벽하게 가지며, 소년과 남자의 경계를 보여주고 중성적 이미지로 큰 조명을 받고 탑 모델로 활동했다. 비욘드클로젯 고태용의 뮤즈였던 것으로 유명하며, 여성복 디자이너 김시양의 뮤즈이기도 했다. 모델 경력 16년차에 접어드는 베테랑으로 실제로 그보다 몇 살 많은 다른 남자 모델들이 선배님이라고 부른다.
작품 선택 안목이 탁월하다. 주로 드라마는 대중성 있는 작품을 모색하고 영화는 자신이 하고 싶은 장르를 택한다고 한다. 이 문서의 필모그래피 항목을 보면 알겠지만 그가 비중있게 출연한 주, 조연 작품들 중 성공하지 못한 드라마를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흥행률만을 따진다면 동나이대 다른 배우들과 확연한 격차를 보인다.
낯을 엄청나게 가리는 편이다. 삼시세끼에 출연했을 때 윤균상은 사람들 앞에 있는 걸 힘들어하고 뻘쭘하면 얼굴이 빨개지고 땀나서 휴지를 이마에 얹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일하게 친한 윤균상이 없는 척 몰카를 찍었을 때 엄청나게 뻘쭘해했다.
작품 활동을 할때 말고는 집돌이 스타일이라고 한다. 주량이 약해서 술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고.그래도 이제는 냉장고에 맥주 한두캔을 넣어두는 걸로 봐선 주량이 약간 늘은 걸로 추정이 된다.
효자이다. 주로 어머니와 다니는 장면들이 많이 포착되었다.
나나와 많이 닮았다. 생일과 혈액형도 둘 다 A형으로 똑같다! 물론 나이는 이종석이 2살 연상. 눈 옆에 있는 점도 비슷하다. 다만, 나나는 왼쪽, 이종석은 오른쪽 눈 옆에 점이있다. 게다가 둘 다 모델 출신이라는 공통점들까지 있는 등 은근히 여러모로 공통점들이 많다.
겉보기에는 그렇게 보이지 않겠지만, 태권도 공인 4단이다.
여러 인터뷰에서 드라마를 보는 게 (거의 유일한) 취미라고 밝혔다.
한밤의 TV연예에서 밝히길 자타공인 노래를 매우 못 부른다고 한다. 시크릿 가든에서 노래 부르는 장면도 하다하다 안 되어서 목소리 대역을 구해 립싱크 한 거라고 한다. 발성 자체가 안 잡혀있다는 느낌이 대사를 칠때도 강하게 와닿는다. 특정 음역대 이상의 목소리를 낼 수 없어 보이며 목소리가 변성기 시절 남학생과 같이 딱 막혀 있는 느낌이라 사극 등에서 특히 약점을 보인다.
2013년 카스 CF에서 겨드랑이 털 제모를 선보여 팬들에게 신선한 충격을 주었다. 깨끗한 겨드랑이가 더 낫다는 의견이 많았다.
양재고등학교 1층 복도에 졸업사진들을 모아놓은 액자에서 찾을 수 있다. 고등학생 때 모델 활동을 하고 있었기 때문에 혼자만 멋진 머리고 다른사람들은 빡빡머리여서 찾기 쉽다.
실물을 보면 피부가 아주 하얗고 길다고 한다.
차도남스러운 외모와 조용한 평소 성격과는 달리 친해지면 애교도 많고 잘 따라붙는 스타일이라고 한다. 삼시세끼에서 함께 출연한 윤균상을 "융귱상, 융귱상~~"이라고 부르며 앵기는 귀여운 모습에 팬들이 많이 유입.
영화 VIP 제발회에서 김명민은 처음으로 악역을 도전한 이종석에게 최고의 '살인마' 라고 연기 칭찬을 했다.
SBS에서 성공한 작품이 많다. 주연급으로 발돋움한 하이킥 짧은다리의 역습과 학교 2013는 각각 MBC, KBS의 작품이지만 그 후 주연작들은 MBC W - 두 개의 세계를 제외하면 너의 목소리가 들려, 닥터 이방인, 피노키오, 당신이 잠든 사이에까지 모두 SBS에서 방영되었다. 그야말로 SBS에선 효자 그 자체다. 처음 주목 받은 작품인 시크릿 가든도 SBS였던 것을 감안하면 SBS와 궁합이 좋은 듯.
출연하는 작품마다 부모님이 일찍 죽거나 전화통화만 하는 정도다.
2017년 10월 26일 이종석이 직접 부른 당신이 잠든 사이에 OST '내게 와'가 발표되었다.
춤을 매우 못 추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2017 팬미팅에서 'New Face'를 선보인 이후 그러한 평가는 많이 사라진 편이다.
외모나 이미지, 맡는 캐릭터들이 주로 멋진 남자 주인공 역이라서 티가 안 나는데, 사실 개그 연기에 조예가 깊다. 안종석의 경우는 연기력이 덜 여문 신인이라서 티가 덜 낫지만, 어느 정도 연기경험이 쌓인 뒤 피끓는 청춘의 강중길, 당신이 잠든 사이에의 정재찬을 보면 확실히 돋보인다.
단막극 사의찬미로 학교 2013에 이어 신혜선, 이지훈과 연기호흡을 맞췄다.
드라마 당신이 잠든 사이에 공동연출을 맡았던 박수진 감독과의 의리+단막극 활성화+마음에 드는 시놉이라 노게런티로 출연해 화제가 되었다. 극 초반 작가와 감독의 입봉작이라 진부하고 어설플 수 있는 대본과 연출로 주연들이 어이없게 욕먹었지만 극이 진행되면서 아버지의 간섭에 답답해하다 갈등으로 치닫는 감정변화, 심덕과 이루어질 수 없는 애절하고 절절한 사랑으로 인한 괴로움 등 섬세한 연기로 호평받았다.
사회복무 전 마지막 작품이였던 로맨스는 별책부록에서 데뷔 초부터 이종석이 꾸준히 이상형으로 언급했던 배우 이나영과 로맨스 상대역으로 연기해 진정한 성덕이 되었다. 2016년 드라마 W - 두 개의 세계에 함께 출연했던 배우 정유진과는 3년 만에 재회했다. 두 작품 다 정유진이 이종석이 맡은 역할을 짝사랑하는 역할로 나왔다.
흡연자다.
2013년 8월,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한 이보영이 말하길 너의 목소리가 들려 촬영 당시 이종석과 키스신을 찍게 되었는데 촬영 3시간 전에 이종석에게 담배 금지령을 내렸다고 한다. 그리고 2015년, tvN의 어쩌다 어른에 나온 대선배 배우 김상중이 말하길 예전에 같이 촬영했었던 이민호와 이종석이 자신을 어려워하자 가까워지기 위해 같이 담배를 폈다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