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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수 프로필

나이 : 1970년 9월 5일 / 부산
본관 : 경주 김씨 종문 경주 김씨 (慶州 金氏)
키 : 170cm

몸무게 : 50kg

발 사이즈 : 245mm

혈액형 : A형
가족 : 언니 김혜성, 남동생 김동훈, 김동희, 김동현

 

학력
서울미동국민학교 (졸업)
덕성여자중학교 (졸업)
배화여자고등학교 (졸업)
동국대학교 (연극영화학 / 학사)
성균관대학교 언론대학원 (문화콘텐츠학 / 석사)


소속사  : 호두앤유엔터테인먼트

데뷔

1985년 네슬레 마일로 CF
1986년 영화《깜보》

 

종교 : 불교
취미 : 독서, 영화 감상, 사진집 모으기, 수영, 테니스, 볼링, 태권도[5]
별명 : 엣지녀, 혜순이, 바비인형

 

 

 

 

 

김혜수 이야기

대한민국의 배우. 1986년 영화 깜보로 데뷔했으며, 연기력이 출중하고 예능감도 좋은 데다 팜므 파탈 캐릭터부터 진지하고 심각한 정극 연기, 능청스럽게 망가지는 개그 캐릭터까지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배우이다. 3대 영화상 주연상 5회, 3사 연기대상 3회, 백상 TV부문 최우수연기상을 2회 수상했다.

부산에서 태어났으며, 초등학교 3학년 때까지 부산에서 학교를 다니다가 무역업을 하는 아버지의 일 때문에 서울로 이사하며 미동초등학교로 전학을 갔다. 그 시절 단짝친구와는 사후세계, 우주인, 마의 삼각지대 등이 공통 관심사였다고 한다. 공원 잔디밭에 단짝친구와 나란히 누워 별자리를 그리고 며칠 뒤 뭐가 변했나 왜 변했나 따지고 놀만큼 호기심도 많았다고.

뭐든 빨리 배우고 싶은 그 호기심에 초등학생 시절에 무려 학원 6개를 다녔다고 한다. 미동초등학교 시절 국가대표 태권도 어린이 시범단 소속이었는데, 정원 20명 남짓에 성적도 평균 90점 이하로 떨어지면 제명당할 만큼 엄한 곳이었다고 한다. 당시 시범단들은 디자이너한테 맞춘 유니폼을 입고, 머리카락도 미장원 가서 똑같이 동그랗게 자르고 다녔는데 자신 또한 그 유니폼을 입고 사범님 앞에서 “태권!” 거수경례가 그렇게 하고 싶었다고 한다. 그런 동기로 입단한 애는 본인 하나뿐일 거라고. 여자아이는 당시 김혜수 하나였는데 엄마가 눈에 잘 띄라고 머리에 큼직한 꽃까지 달아줬다고 한다. 

광고에 출연한 모습을 본 이황림 감독에 의해 영화 《깜보》의 주연으로 극중 박중훈의 상대역인 밤무대 가수 '나영'을 맡아 연기자로 전격 데뷔.

어린 시절 사진을 보면 감독들이 어린 나이였던 김혜수를 탐낸 이유를 알 만하다. 이황림 감독은 당시 김혜수를 캐스팅하기 위해 시나리오 일부를 바꿨다고 할 정도. 보통 저 나이 또래면 성인 연기 이전에 하이틴 배역을 먼저 맡기 마련인데 김혜수의 경우 16살 나이로 데뷔하자마자 10대 연기를 넘어서 바로 성인 연기를 맡았으며 이런 예는 별로 없다

 

 

 

 


2000년대 초중반엔 그녀도 30대의 나이에 접어들며 신세대들의 급부상의 세대교체에 따라 최진실•채시라•하희라 등의 같은 기존 30대 톱스타들처럼 자연스레 슬럼프를 겪기도 했다. 2002년 KBS가 100부작으로 기획한 장희빈에 출연하기 위해 영화 바람난 가족 출연을 고사하며 영화사와 갈등을 겪었고, 장희빈 내부에서도 작가 교체 등 여러가지 문제와 함께 시청률 역시 저조한 성적을 거둬 조기종영설이 나돌기도 했다. 

그러나, 그녀는 방영기간 내내 작품의 중심을 잘 이끌어 약 1년 동안 100부작을 모두 내보낼 수 있었고, 최종회 시청률도 30%를 넘겨 유종의 미를 거둬 그해 연기대상에서 다른 인기작의 유력 후보들을 제치고 대상을 수상했다. 이후 출연한 2004년 영화 《얼굴 없는 미녀》도 흥행성적은 부진했고 그해 연말부터 방영된 MBC 주말극 한강수타령 역시 KBS 부모님 전상서에 밀리는 성적을 거뒀다.

그러다 2006년 지금까지도 회자되는 정마담 역으로 출연한 《타짜》가 684만 명의 관객수를 동원하며 대 흥행하고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과 인기스타상 2관왕을 차지하면서 제2의 전성기를 달리게 된다. 이 영화를 계기로 김혜수는 그 후 작품들에서 자신만의 영역을 구축하며 '김혜수가 아니면 상상할 수 없는 역할'들을 맡아나가기 시작한다.

한국에서 배우로서 받을 수 있는 상은 거의 다 받았다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영화와 드라마 부문에서 골고루 상을 휩쓸었다. 20대 때 이미 첫 여우주연상과 연기대상을 둘 다 수상했다. 청룡영화상에서 여우주연상을 2회 수상한 이후, 2005년에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최우수 연기상, 대종상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 이후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을 1회 더 수상하며 영화 부문에서 총 5회의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뿐만 아니라 KBS 연기대상 2회, MBC 연기대상 1회, 백상예술대상 TV부문 최우수 연기상 2회 수상으로 TV드라마 부문에서도 총 5회의 대상을 받았다. 이렇게 영화 부문과 TV드라마 부문 두 분야에서 화려한 수상 경력을 가진 배우는 한석규, 이병헌 뿐이다. SBS 연기대상만 받으면 TV드라마 부문에서 트리플 크라운을 달성하는 동시에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게 된다.

또한, 1993년 청룡에서 23세의 젊은 나이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면서 현재까지 역대 최연소 여우주연상 수상의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윤정희와 함께 청룡영화제 최다 여우주연상 수상 기록 3회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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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7월 10일, CBS 김현정의 뉴스쇼를 통해 김혜수의 어머니가 여러 지인들로부터 13.5억원을 빌린 후 갚지 않고 있다는 소식이 알려졌다. 김혜수의 어머니에게 돈을 빌려준 사람 중에는 현직 국회의원도 포함돼 있다고."김혜수 엄마니까 빌려줬죠"..13.5억 '빚투'

하지만 이전에도 어머니의 경제 문제로 여러모로 고생을 해오다, 결국 8년전에 연락을 끊게 되었다고 한다.# 김혜수, 2012년 어머니 빚 갚는데 거의 전재산 써버려 따라서 이번 빚투 문제에 대해 김혜수의 책임은 전혀 없으며 이를 막을 수 있는 제도적 방법도 없었다.

김혜수 측에 따르면, 이미 어머니는 십수 년 전부터 여러 차례 금전문제를 일으켜 왔으며, 이로 인해 김혜수는 자신과 관계도 없고, 알지도 못하는 거액의 채무 금액을 자식이라는 이유로 떠안아 왔었다. 

그러나 어머니는 딸이 계속 대신 갚아주자, 반성의 기미는 일절 없이 아무한테나 돈을 빌려서 탕진하고는, 갚는 건 딸에게 떠넘기고 또 빌리고, 또 탕진하고 책임을 또 딸에게 떠넘기고는 또 빌리고, 탕진하고 또 빌리고를 계속하고 계속하고 또 계속하는 일이 끝없이 반복되었다고 한다. 부모의 어려움을 자식이 돕는 것은 당연하다는 마음으로 시작했지만, 그러자 어머니는 이를 당연하게 알고 빚 떠넘기기를 일상처럼 반복하는 등 지나치게 도를 넘은, 필설로 다 할 수 없는 비상식적인 일을 저지르고 다녔다고. 아무리 김혜수가 애를 써도, 어머니의 행태는 도저히 제어할 수 없는 통제 불능의 수준이었다고 한다.

결국 수입이 많은 톱스타로서도 감당이 안될 만큼 어머니의 빚은 눈덩이처럼 불어났고, 지난 2012년 전 재산으로도 감당할 수 없을 만큼 많은 빚을 부담하게 되면서, 이로 인한 불화로 결국 모녀 관계까지 끊게 됐으며, 그 이후에도 과거 발생했던 어머니의 금전 문제를 해결해야 했다고 한다. 특히 2012년 경 한 매체에서 김혜수의 재산이 170억대라고 보도되었던 것을 볼 때, 현재까지 어머니가 탕진해버린 액수는 수백 억대에 이르는 것이 아닌가 추정되고 있다. 이번 사건은 김혜수와 연을 끊은 어머니가 그 이후로도 가족과 아무런 상의나 협의 없이 또 다른 문제를 일으킨 것으로 추정된다. 당연히 이는 김혜수가 모를 수 밖에 없는 일이다. 일각에서 유명인으로서 김혜수의 책임론을 제기하고 있으나, 김혜수는 오랫동안 톱스타로서 자리를 지켰던 여배우라면 한 채쯤은 갖고 있는 빌딩은 커녕 드라마, 영화, CF 출연료 등을 모두 과거 어머니의 채무 변제에만 쏟아부었다고 한다.

 

 

 


과거 수백억의 빚을 갚아주고 연까지 끊은 김혜수가 그 후에 또 자기 마음대로 딸 이름 팔아서 빌린 어머니의 빚을 대신 갚아야 할 법적으로나 도의적으로나 책임은 없다. 과거 어머니의 과오 탓에 소송을 당한 적도 있었으나, 대법원으로부터 김혜수의 책임이 없다는 판결이 확정된 적도 있다. 김혜수 측은 '무조건 책임을 떠안는 방식으로는 문제를 다 해결할 수 없다는 것'을 고통스러운 시간을 묵묵히 견디며 김혜수가 얻은 결론이라며 "문제의 책임은 김혜수가 아닌 당사자인 어머니에게 있다. 그 책임은 문제를 일으킨 당사자가 끝까지 감당해야 할 몫이다"는 사실을 분명히 했다.

빚투 논란 초창기에 터진 마이크로닷이나 김영희 등과 달리, 김혜수는 본인이 부모의 빚을 대신 갚고 갚다 못해서 절연까지 선언한 경우이기 때문에 옹호 여론이 대부분인 상황이다. 비슷한 케이스로, 차예련 역시 절연한지 오래인 친부의 빚을 대신 갚아 왔음이 밝혀져 동정 여론이 일어났던 바 있다.

김혜수의 몇 안 되는 개그짤. 영화 《모던 보이》의 댄스신을 촬영하기 위해서 연습하던 도중, 지쳐 주저앉은 장면인데 '죽겠어요'란 대사와 묘한 눈빛의 싱크로율 때문에 패러디감이 되었다. 몇 안되는 다른 개그짤로 기를 죽이고 그래요도 있다.
남동생 2명이 김동현, 김동희 배우로 활동한 이력이 있다.


1990년 대부터 글래머 여배우의 대명사로 뽑혔다.《얼굴 없는 미녀》와 《타짜1》에서 풍만한 가슴을 노출하며, 영화 속 섹시한 캐릭터를 제대로 살렸다. 인기 여배우로 이미 자리를 확실히 잡은 후 찍은 작품들이라 오히려 배역에 대한 열정이 높다는 호평을 받았다. 이후 닮고 싶은 가슴을 가진 연예인을 뽑을 때 자주 1위를 차지한다. 성형외과에도 김혜수 가슴처럼 만들어달라는 여성들이 간혹 온다.

 

왼손잡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실제로는 양손잡이라고 한다. 영화 《차이나타운》에서 유독 먹는 장면이 많았는데, 왼손으로 젓가락질을 한다. 오른손도 가능하지만 잘 못한다고. 드라마 하이에나 에서도 왼손을 사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남자 배우들 중 오빠라고 부르는 배우가 단 4명이 있다. 정보석, 송강호, 박중훈, 한석규. 대부분 데뷔 초부터 같이 작품을 하며 호흡을 맞췄던 배우들이다. 그 외에는 선배님, 선생님, 자기야. 라고 호칭한다고 한다.


특히 정보석과는 드라마 《젊은 느티나무》, 《사모곡》, 《여자의 남자》, 영화 《쓰리》등 많은 작품에서 상대역으로 만났다. 정보석은 당시 고등학생이었던 김혜수가 몸매관리 때문에 음식을 못 먹게 하는 엄마를 피해 이동할 때 자신을 데려가 달라고 조르곤 했다고 회상하기도 했다.


결혼에 관해서는 평생 혼자 살아도 큰 문제가 없다고 했다. 굳이 결혼을 할 이유가 없다는 게 이유 아닌 이유. 모 인터뷰에서 언급한 바에 따르면, '이 사람이면 평생 함께 해도 되겠다'라고 생각한 사람이 한 명 있었는데, 그 사람과 헤어진 직후 결혼에 대한 의지가 사라졌다는 듯. 또 다른 인터뷰에서 언급하기론 주위에 좋은 동료가 너무 많아 외롭지 않다고. 심지어 배우 은퇴 후 혼자 남은 생을 보낼 곳도 알아보고 있다고 하니, 결혼 생각은 아예 없다고 봐도 무방한 듯.


김지운 감독이 말하길 카페에서의 클리셰, 남자가 카페에 앉아 있는데 시선을 집중시키는 멋진 여성이 다가와 말을 거는 순간 상상이나 잠에서 깨는 장면을 실제로 만들어주는 배우라며 외모를 칭찬 한 적도 있다.

팝의 여왕 마돈나의 백댄서가 되는게 꿈이였다고 한다.
굽 있는 신발을 철저히 고수한다. 심지어 형사로 나오는 시그널에서조차 힐운동화를 신고 나온다. 연기력 덕에 별 구설수는 없었으나 형사 신발이 왜 저러냐, 런웨이냐는 말이 좀 나왔었다. 하이에나에서 신은 운동화는 시그널에서 신은 것과 같은 힐운동화는 아니나 굽이 상당히 높은 제품.


배우 최불암 부부와 유사 부녀 수준으로 친분이 깊다고 한다. 최불암의 부인인 배우 김민자 여사와 데뷔 시절 드라마를 함께 촬영했던 것이 인연이 되어 지금까지도 종종 셋이서 같이 식사를 하기도 하는 등의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고 한다. 한국인의 밥상 10주년 특집기념 2,3편에 출연하여 최불암과 초대손님을 위해 손수 밥상을 차렸다.

 

 


시상식에서는 화려하게 꾸미지만 평상시엔 내츄럴한 스타일이다. 주로 티셔츠에 청바지를 즐겨 입는 듯하다.
연극과 뮤지컬 등을 좋아해 자주 보러간다고 알려져있다. 뮤덕들에게는 김뮤덕이라고 불리며 인터넷에 목격담이 종종 있다. 극단 환경에도 관심이 많은 듯하다. 오래전 배우 이정은이 공연하는 연극에 의상과 소품 등을 빌려주었다고 한다. 음악에 대한 애정도 남다르다. 팝음악을 즐겨듣고 음악 강연도 직접 들으러 간다고 한다.


낭만닥터 김사부1 번외편에 한석규의 첫사랑으로 특별출연하였다. 출연 제의가 들어오고 본인이 비활동기라 외적으로 관리가 소홀한 상태라서 괜찮을까 고민을 했다고 한다. 하지만 한석규와의 좋은 인연과, 좋은 작품으로 응원했던 드라마이기에 출연을 결정하였다.


촬영 현장에 커피차를 자주 보낸다. 배우 송윤아로부터 처음 서포트 문화를 알게 되었고 그 이후로 친한 배우들, 같이 작품을 한 조연배우, 감독 및 제작 관계자들에게 꾸준히 보내고 있다.


시력이 좋지 않다. 중요한 일이 있는 경우 렌즈를 착용하고 영화관을 갈때엔 안경을 쓴다. 선글라스를 자주 쓰는 이유도 도수가 있어 안경 역할을 해주기 때문이다.


신종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1억원을 기부했다.
2020년 데일리스포츠한국 조사 '한국인의 좋아하는 연예인' 7위에 올랐다.


드라마 계획이 없던 시기에 우연히 시그널 대본을 받았고 영화 시나리오라고 착각할 정도로 강렬했다고 한다. 대본을 읽다가 무서워서 이불 있는대로 들어가서 볼 정도였다고. 작품을 안 해야할 이유가 없어서 출연을 결정했다고 한다. 시그널로 액션 연기에 정식 도전했다. 촬영을 하며 연기 외적인 장면에서 많이 다쳤다고 한다. 김혜수왈 "내가 다치는 걸 얼마나 무서워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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