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다솜 프로필
나이 : 1993년 5월 6일
키 : 167cm
몸무게 : 47kg
혈액형 : A형
발 사이즈 : 245mm
가족 : 부모님, 오빠(1989년생)
학력
가람중학교 (졸업)
안양예술고등학교 (연극영화과 / 졸업)
건국대학교 (영화학 / 학사)
소속사 : storyjcompany
MBTI : ENFP
씨스타 다솜 이야기
대한민국의 아이돌 가수 출신 배우. 4인조 걸그룹 씨스타의 멤버로, 팀에서 막내였으며, 포지션은 서브보컬을 맡았다. 이 외에도 연기, 예능 프로그램 등에서도 활약하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배우의 꿈을 키워왔다고 한다. 아버지가 영화를 좋아해 어릴 적부터 고전영화들을 섭렵했고, 중학교 2학년 방학 때는 하루 2편씩 영화를 봤다고. 히치콕, 큐브릭, 뤽 베송 감독의 영화를 특히 좋아했다고 한다. 영화 레옹(1994)을 본 후 그 여운에 이틀 동안 잠을 못 자기도 했다고 한다.
연기를 하고 싶다는 생각을 자연스레 해왔고 중학교 3학년 때부터 영어학원을 다닌다고 거짓말을 해 연기학원에 다녔다. 그 후, 본격적으로 연기를 배우기 위해 안양예술 고등학교 연기과에 진학했다고 한다. [씨스타] 3부. 연기자 다솜 vs 씨스타 다솜 이후 오빠가 데려간 JYP 오디션에 합격해 연습생 생활을 시작했다.
그 후, 큐브 엔터테인먼트를 거쳐 지금의 스타쉽엔터테인먼트로 오게 되었다. 연기에 대한 꿈을 얘기했지만 가수를 먼저 하고 연기를 해도 늦지 않다고 했다고 한다. 당시 춤과 노래둘 다 좋아했고 당시 어렸기에 무엇을 먼저 해도 상관은 없었다고 한다. 고등학교 재학 중에 씨스타로 데뷔하였다
2011년 8월 정규 1집 활동부터 단발머리로 헤어 스타일을 바꾸었다. 긴 머리보다 잘 어울린다는 게 중론. 피부가 멤버 중에서 제일 하얀데, 일명 형광등 피부. 본인도 피부에 신경을 많이 쓴다고 한다. 팀 내에서 피부가 제일 어두운 효린을 하얗게 보정하다가 다솜이 안 보이는 상황이 벌어지기도 했다.
데뷔 후 몇 년 동안 열심히 노력했지만 다른 멤버들의 실력을 따라갈 수 없다고 방송 중에 울먹인 적이 있다. 언니들은 연습기간이 서너 해인데 본인은 반년이었다고 한다.<나 혼자>로 활동할 때 자신의 파트가 하나뿐이라서 마음고생이 심한 듯하다. 하지만 실력이 상승하고 있다는 의견들도 나오고 있다. 씨스타의 마지막 노래 <Lonely>에서는 보컬 실력이 크게 늘어 40초가 넘는 많은 파트를 담당했다.
무대에서 다른 멤버들에 비해 실수를 많이 해 안티들에게 노래와 춤 실력에 대해 비난받기도 했다. 그러나 현재는 보컬 실력이 데뷔 초에 비해 많이 늘었다. 라이브 시 안정감은 덤. 파트도 늘었다! 거기에 수록곡을 보면 보라와 같이 랩도 한다.
효린과 보라에 밀려 소유와 함께 계속 비주류를 맴돌았지만 'Loving U'를 기점으로 효린과 보라의 뒤를 잇는 인기 멤버가 되었다. 'Loving U' 활동의 최고 수혜자라고 할 수 있다.
씨스타가 활동한 당시에 음악방송 무대에서는 다른 멤버의 파트임에도 다솜을 담당하는 카메라의 영상이 송출되는 경우가 잦았다. 과연 방송국 스태프들이 인정한 비주얼 담당이라 할 수 있다.
씨스타 노래 중 가장 애착을 가지고 있는 곡으로 데뷔곡인‘push push'를 뽑았다. 그 노래는 진짜 애증의 곡이라고 한다. 한 5,000번은 들은 거 같다고 한다. 그 노래로 저녁 7시부터 아침 8시까지 연습한 적도 있고 막 울면서 안무 선생님께 “제발 물 좀 달라”고 했더니 완벽히 마스터해야 준다고 해서 원망스러웠다고 한다. 그래도 그때 그렇게 연습해서 그나마 잘 버티고 있는 거 같다고 한다.
씨스타 해체 후 소유와 함께 재계약하여 스타쉽에 잔류했다.
2021년 6월 29일, 스타쉽과의 계약 종료를 알리며 결별했다. 이리하여 씨스타 멤버들 중 소유만 유일하게 스타쉽에 남아 있는 멤버로 남게 되었다가 소유도 동년 가을에 다른 소속사인 빅플래닛메이드엔터와 계약하면서 이제 스타쉽에 남은 씨스타 멤버들은 전무하게 되었다.
처음 연기에 도전하는 부담, 가수 출신 연기자를 바라보는 선입견, 씨스타 활동과 병행하는 데에서 비롯되는 육체적 한계를 버티게 한 이유는 딱 하나였다고 한다. “정말 재미있어서.” 성취감은 그 즐거움에 엔진을 달아주었다고.
감독님이나 사람들이 ‘야, 너 잘한다. 정말 잘한다. 처음치고 참 잘한다. 계속 연기해야겠다’라고 말씀해주시니까, 더 잘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한다.
웬만한 장르는 다 해보고 싶다고 한다. 액션, 멜로, 코미디, 스릴러, SF, 사극도 궁금하고. 하고 싶은 게 좀 많은 편이라고 한다. 스탠리 큐브릭 감독과 쿠엔틴 타란티노의 감독의 영화를 좋아하며[14] 타란티노 영화 중에서 하나를 꼽는다면 킬 빌인데, 그 외 다른 작품도 재미있게 봤다고 인터뷰를 하였다. 작고 섬세한 감정을 소중하게 생각한다고 한다. 제일 좋아하는 영화는 제임스 캐머런의 타이타닉이라고 한다
2015년, KBS2 드라마 별난 며느리의 여자 주인공 오인영 역으로 캐스팅되었다. 캐스팅 발표 직후 부정적인 여론으로 인해 두려웠지만 결정했으니 재미있게 해보자는 생각으로 덤볐다고 한다. 그 결과 드라마 첫 회 후배와 기싸움하는 장면을 기점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하는 만큼 알아주는구나, 더 열심히 해야지, 다짐도 했다고 한다. 초반엔 감을 못 잡고 헤매다, 대본을 가져가 멤버들에게 조언을 구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그녀는 적당히 망가지면서 예쁘게도 보이고 싶은 마음이었지만 효린의 조언으로 자신을 놓고 망가지면서 연기했더니 감독님과 본인 모두 만족할 만한 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2년 후 2017년, 김순옥 작가의 SBS 드라마 언니는 살아있다!에서 악녀 양달희 역으로 출연하였다. 생애 첫 SBS 드라마로 신애리, 연민정, 오혜상 계열을 잇는 악녀를 맡게 되었다.
극 초반엔, 발성과 발음 면에서 지적을 받았지만 극 중반부터는 연기가 자연스러워져 악역을 상당히 잘 살리는 모습을 보였다. 다른 악역 배우인 양정아와 손여은에 밀리지 않는 카리스마를 선보이며 연기력 면에서 호평을 받았다. 특히 마지막 회에서 시력을 잃은 맹인 연기가 대호평을 받았다.
그리고 2017년 SBS 연기대상에서 여자 신인연기상을 수상해 배우로서 한 단계 더 나아갔다.
2019년, 상반기에 방영한 tvN 사이코메트리 그녀석에서 악녀 양달희와는 대조되는 착한 서브 여자 주인공 은지수 역을 맡게 되었다. tvN 첫 출연으로, 대체적으로 잘 소화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다만, 대박난 전작과는 달리 해당 드라마는 중박을 쳤다. 그 후, 1년 동안 공백기를 가지며 해외 여행 등 개인 생활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1년 후인 2020년에는 생애 첫 종편 출연작인 우리, 사랑했을까에 출연했는데, 전형적인 여성향 역하렘물이라는 악평을 받으며 실패작이 되고 말았다.
평소 체형이 돋보이는 원피스를 즐겨 입는데, 골반이 꽤 넓은 편이고 허리가 가는 편이라 무릎에서 15cm 정도 올라오는 길이의 미니스커트를 선택한다고 한다. 운동은 바쁘더라도 반드시 시간을 내서 하고, 7~8년간 웨이트는 계속해왔다. 2018년부터 필라테스와 골프도 시작했다. 주 3회 세 가지 운동을 모두 번갈아가면서 하고 있다고 한다.
예능 프로그램 ‘1대 100’에서 보라는 “평소 가장 똑똑한 멤버는 다솜이다. 다솜은 잔 지식이 많다. 깊은 지식도 다솜이 제일 많다.”고 말했다.
가식걸, So Cool, 나혼자 활동 당시. SHAKE IT 때도 단발로 잘랐었다.
연예 활동 이외에도 글쓰기에도 관심이 많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한 인터뷰에 의하면 어린 시절 부모님이 시를 잘 쓴다고 칭찬했다거나 30살 전에 수필을 직접 쓰는 것이 소망이라고 하는 등. 또한 지금도 일기도 자주 쓰는 것 같다. 일기장에는 인종차별 문제를 우유에 빗대어 썼던 것으로 보아 의외로 생각이 깊은 것 같다. 멤버들 말로는 문자도 평소 길고 장황하게 쓰는 타입이라고 한다.
영어를 잘 한다고 한다. 본인의 SNS에 영어로 자주 글을 쓰며 소통한다. 영어를 잘하는 이유는 부친의 직업이 외무 공무원이어서 어릴 적 부모님이랑 방학 때마다 해외여행을 많이 다녀보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2015년부터 중국어도 배우고 있다고 한다. 얼마 전엔 중국어 선생님이 다솜의 발음을 들으시고는 중국 사람 같다고도 하였다고 한다.
2018년에는 나 혼자 산다 무지개 라이브에 출연했다. 이른 데뷔로 학창 시절 때 공부를 많이 하지 못해 학구열이 넘쳐 난다고 하며 서점에서 책을 읽었다. 집에서 친구와 함께 주식 투자 강의를 들으며 이에 대해 공부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다만, 노잼이라면서 그렇게 좋은 평가를 받지는 못했다.
2019년 12월 인터뷰에서 책을 많이 읽는다고 할 순 없지만, 노력 중이고 종류를 가리진 않는다고 한다. 전엔 베스트셀러나 누군가 추천해주는 책을 많이 읽었지만 이제는 손이 가는 책을 읽는다고. 요즘은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를 읽고 있다고 한다. 벌써 몇 번째 시도로 전에 유시민 작가가 TV에서 추천하는 걸 보고 샀는데, 쉽지 않다고 한다.
인문학 서적도 좋아하여 최근에 다 읽은 건 니체의 말이라고 한다. 특별히 좋아하는 작가나 장르로는 밀란 쿤데라를 언급하였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은 몇 번이나 읽었는데 읽을수록 좋았다고 한다. 다솜은 집중력이 떨어지는 편이라 문장을 몇 번이고 곱씹어야 이해된다고 한다. 그래도 하루에 20페이지는 읽으려고 노력한다고 한다.
네 살 차이 나는 오빠가 한 명 있다. 오빠는 패션디자인을 전공하였다. 그런데 오빠는 동생보다도 정작 다른 멤버들을 더 챙긴다고 한다.
평소 체형이 돋보이는 원피스를 즐겨 입고 단아하고 심플한 스타일을 좋아하지만, 포인트가 될 만한 색감의 가방이나 액세서리를 매치해서 단조롭지 않게 연출한다.
연애를 할 때는 상대방이 전화를 안 받으면 받을 때까지 수 십통씩 전화를 계속 할 정도로 집착하는 스타일이라고 한다. 본인도 또한 자기에게 집착해 주는 이성에게 호감이 간다고 한다. 요즘엔 많이 고쳐서 지금은 절대 안 그런다고 한다. 이제는 누구보다 쿨하다고 한다.
동물을 좋아하는 편이라 어렸을 때부터 애완동물을 많이 키웠지만, 알레르기에 민감한 신체 때문에 털 있는 동물은 기피한다고 밝혔다.
30가지 알레르기 검사를 했는데, 27개가 걸렸을 정도로 알레르기에 민감하다고 한다. 알레르기 때문에 털 있는 동물을 못 길러서, 대신 해수어 종의 물고기를 길렀다고 한다. 그런데 이 해수어를 기르는 것이 굉장히 까다로운 것이라 관리를 잘 못 한 나머지 감기에 걸린 물고기 한 마리가 어항 안에 있던 모든 물고기에게 감기를 옮겨 결국 다 죽었다고 한다. 기회가 된다면 다음에 다시 해수어 기르기에 도전하고 싶다고 한다. 현재 기준으로 씨스타 출신 멤버들 중에서 유일하게 아무런 동물을 안 키우는 멤버이기도 하다.
2012년 1월 31일, 연예 활동을 위해 대학 진학을 포기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지만 그 해 12학번으로 건국대학교에 진학했다.
살이 잘 찌는 체질이라 연습생 시절 생일임에도 닭가슴살 두 덩이만 먹고 케익은 손도 못 댔다고 한다.
애프터스쿨의 멤버 나나와 절친으로 알려져 있다.
자신의 다이어트 식단을 공개했는데 야채와 닭가슴살 샐러드로 식단이 구성되어 있었지만 은근히 식단이 푸짐하다는 댓글이 많았다는 게 함정. 그런데 며칠 뒤에는 '씨스타 폭풍 흡입'이라는 제목으로 멤버들이 게걸스럽게 햄버거 등의 패스트푸드를 먹어치우는(!) 사진도 공개되었다.
씨스타가 막 데뷔했을 당시 다솜이 '일진 아이돌'이라는 설이 있었다. 그런데 알고 보니 이것 역시 강지영에게 파주퀸 루머를 만들어 뿌렸던 모 커뮤니티발 조작임이 밝혀졌다. 심지어 유포자들은 중학생이었다. 아마도 다솜이 학창시절때 친구들끼리 뭉쳐다니던 걸 일진처럼 조작해서 유포시킨 것으로 보인다. 또한 중학생 때 다솜은 그런 학생이 아니라는 선생님의 반박 글도 있었다. 선배들의 무리에 들어오라는 권유를 다솜이 거절하고 선배들을 학생부에 고발까지 한 후 관계가 악화되었다고 한다. 그 후 다솜이 데뷔하고 악의적인 루머들이 생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