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재경 치어리더 프로필
이름 : 송재경
나이 : 1996년 11월 12일 / 부산광역시
키 : 176cm
몸무게 : 50kg
별명 : 송젤리
소속사 : 아이엠 스포테인
응원팀 (2020년 기준)
창원 LG 세이커스 (2013~2015, 2019~)
응원했던 팀
NC 다이노스 (2014~2017)
부산 kt 소닉붐 (2016~2017)
울산 현대 (2015~2017)
천안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 (2014~2017)
경남 FC (2019~2020)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 (2021~2022)
송재경 치어리더
2013년 손지해와 길거리 캐스팅으로 시작하게 되었으며 김연정의 제의로 창원 LG 세이커스의 치어리더로 데뷔했다. 2014년부터 NC 다이노스의 치어리더로 합류했다.
2017년까지 부산 kt 소닉붐과 현대캐피탈 스카이워커스를 포함해서 NC 다이노스와 울산 현대에서 활약을 했지만 이후 1년을 쉰 이후 새로운 소속사인 아이엠 치어리더 팀장으로 같이 활동했던 동갑인 손지해와 함께 2019년 경남 FC의 치어리더인 루미너스를 통해 복귀한 이후 2019-2020 시즌과 2020-2021 시즌에는 창원 LG 세이커스의 치어리더 팀장이었다. 그 사이에 이유미와 3년 연속 한솥밥을 먹고 있다.
2018-2019 KBL 6강 플레이오프에서 부산 kt 소닉붐에서 창원 LG 세이커스와의 3차전과 4차전 홈 경기에서 임시응원을 진행한 영상이 나오기도 했다.
치어리더 외에도 다방면에서 활약 중으로 ‘아치TV’라는 콘텐츠를 신설, 유튜브와 아프리카TV를 통해 방송도 진행 중이다. 경기장 밖에서의 모습을 궁금해하는 팬들에게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시작했다고 알렸다.
2019-2020 시즌 창원 LG 세이커스 치어리더 팀장으로 복귀할 때 무려 5년만에 돌아왔는데 그때는 막내여서 그런지 설렘이 있었으며 같은 팀 언니들을 믿고 의지하면서 했던 것 같음을 고백했지만 지금은 팀장이어서 매 경기 책임감을 갖고 임하면서 아무래도 신경 쓸 게 많은점을 알렸다.
송젤리라는 별명은 본인이 젤리를 좋아하면서 팬들이 각종 젤리를 챙겨주셔서 생겨났음을 고백했다.
팀장으로서 팀 내에서 제일 키(176cm)가 큰 편으로 멤버들마다 각자 장점이 있지만, 제가 가장 눈에 띄는 게 키인 것 같으면서 예전에는 큰 키가 아니었는데 멤버들이 여자 한기범이라고 놀리기도 했다.
2019 시즌부터 경남 FC의 루미너스 리더로도서 현재도 활동하고 있다.
첫해였던 2019년에 부산 아이파크와의 승강 플레이오프에서 패한 이후 강등되었을 때 울지 않을 거라 생각했는데 1년 동안 경남과 함께 하면서 강등을 당하니 아쉬움 속에 눈물을 참고 있었는데 팬들께서 “루미너스 최고”, “사랑해”라는 말은 듣는 순간 왈칵 쏟아졌으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리고, 당당한 인터뷰를 하게 된다.
축구에 치어리더가 어색할 수 있지만, 경남 FC 하면 루미너스를 생각나게 하고 싶고 많은 준비를 해놨으니 우리와 같이 즐겼으면 함을 경남 팬들과 경남 서포터즈에게 말했다.
2021년에는 아쉽게도 경남 FC의 루미너스에서 떠나게 된다. 후임 응원단은 삼성 라이온즈 야구 응원단이자 전 포항 스틸러스 축구 응원단이며 이수진이 맡게 된다.
2020년 12월에는 한 농구잡지에 인터뷰를 하기도 했다.
2021-2022 시즌에도 창원 LG 세이커스 세이퀸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대신 2년간 맡았던 팀장 자리는 동갑인 이유미에게 물려주게 되었다.
과거 인터뷰
잊지 못할 전북전 극장과 폭우 속 응원
“천둥 번개 칠 때 팬들과 다 같이 응원할 때가 기억에 남는다. 작년 비 오는 경기가 많았던 것 같다. 비 맞으면서 응원도 재미있더라.
좋아하는 선수?
“작년 주장이었던 배기종 선수가 멋있다. 골 넣는 순간 함성과 박수를 보내는 모습이 인상적이다”(송재경) “모든 선수들이 대단하지만, 배기종 선수가 중간에 투입될 때가 있었다. 골도 넣고, 들어가는 뒷모습이 멋있었다”(김희연)
“백성동 선수는 키가 크지 않아도 저돌적인 플레이가 눈에 들어온다. 남자가 봐도 멋있을 정도다”(신대권)
“곽태휘 선수를 꼽고 싶다. 인터뷰를 했는데 땀에 젖은 모습과 연륜미, 머리는 넘기는 모습이 멋있게 보였다”(손지해)